“폼페이오 방북 자체가 성공... 북미 완전한 합의가 되었기 때문에 방북”
“폼페이오 방북 자체가 성공... 북미 완전한 합의가 되었기 때문에 방북”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8.10.04
“미국 영변 핵 시설 폐기 얻어내고, 북한은 ICBM 폐기하며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경협 및 경제 제재 완화가 목표”“폼페이오 6일 일본, 7일 북한, 8일 청와대, 중국 일정... ICBM 해결 일본 양해 받으러 가는 것 방증”
“2차 북미정상회담, 10월말 또는 11월 초 중간선거 직전 열릴 것... 김정은 트럼프 고수 서로 살려 줄 것”
“김병준 자기 손에는 물한방울 안 묻히고 전원책 손에는 피 묻히려고 해... 전원책 인적쇄신 실패할 것”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어’, 심재철, 자료 분석 해서 결정적 한방 냈어야 하는데 5,500원짜리부터 폭로해 실패한 것”
“2차 북미정상회담, 10월말 또는 11월 초 중간선거 직전 열릴 것... 김정은 트럼프 고수 서로 살려 줄 것”
“김병준 자기 손에는 물한방울 안 묻히고 전원책 손에는 피 묻히려고 해... 전원책 인적쇄신 실패할 것”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어’, 심재철, 자료 분석 해서 결정적 한방 냈어야 하는데 5,500원짜리부터 폭로해 실패한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폼페이오의 7일 방북에 대해 “제가 평양 정상회담에 대해서 ‘대성공, 미국이 움직인다’고 평가했다”며 “폼페이오 방북 자체가 성공이고, 북미 간에 완전한 합의가 있기 때문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10.4) 아침 tbs-R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폼페이오 방북이 당일치기인데 어떠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이미 미국 국무부에서 실무선에서는 북한과 매일 접촉하고 있다고 했었고 이번 방북 때에도 김영철 부장이 폼페이오와 전화를 한다고 말하는 등 실무선에서는 계속 접촉이 있다”며 “폼페이오의 이번 방북에서 영변 핵시설 폐기에 대해서는 김정은이 먼저 던진 것이기 때문에 미국이 반드시 받아 올 것이고, 북한은 경제 제재를 완화해 남북 경헙부터 시작해 세계의 투자를 받는 그런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폼페이오의 일정이 6일 일본, 7일 북한, 8일 청와대, 8일 중국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6일 아베 총리를 만나는 것을 주목 한다”며 “이것은 미국이 일본이 그토록 해결을 원하는 중단거리 미사일이 아니라, 이번에는 ICBM 문제를 해결하러 가기 때문에 이해를 구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 9.9절에 ICBM이 전시되지 않았고, 미국은 본토 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면 어떠한 것도 취할 것”이라며 “김정은이 ‘ICBM은 다 폐기해 줄 수 있다, 심지어 미국이 원한다면 다 방출해 줄 테니까 가져라가’고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일본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미사일 문제가 빠진다고 난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을 먼저 방문하는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은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 제재를 완화를 얻고자 하느냐’는 질문에 “UN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 그리고 우리의 5.24 조치 등이 있지만 강경한 미 헤일리 유엔 대사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예외로 하자는 결의안을 추진하는 등 어찌되었건 미군 유해 송환부터 시작해서 제재 완화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며 “평양 정상회담 기간 중에 북한 측이 우리 4대 기업 회장과 경제단체장들에게 보여준 각별한 예우와 관심을 볼 때 북한은 남북경협,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에서 무언가를 얻어 내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평양 방북 기간 중에 북한 측 관계자로부터 ‘남쪽에서는 우리가 전기가 없어서 개성공단을 방치해서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지만 우리의 전기로 다 시설을 점검하고 있고, 지금이라도 가동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고 소개했다.
박 전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에 대해서 “트럼프나 김정은 모두 고수이기 때문에 서로를 살려 줄 것”이라며 “정상회담의 극적인 합의에 대한 여운이 있을 때 투표를 해야지, 분석이 나오는 시간까지 가게 되면 안 되기 때문에 아마 미국의 11월 6일 중간 선거 직전, 10월말 또는 11월 초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한 달이면 준비 기간이 너무 촉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6.12 싱가포를 정상회담을 한 경험도 있고,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부장 간의 빈 대화, 그리고 김영철 통전부장과 미국 CIA 등이 활발하게 접촉할 것이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전원책 변호사에게 칼자루를 쥐어 주었다는 질문에 “김 위원장이 자기 손에는 물한방울 안 묻히면서 인적 쇄신을 하지 않다가 이번에 전 변호사의 손에는 피를 묻히려 하지만 잘 안 될 것이고, 특히 총선이 2년이나 남았고, 정기국회는 현역의원 중심인데, 전부 다 물갈이 한다고 하면 국회와 당이 돌아가지도 않는데 그 반발을 감당할 수도 없다”며 “그래서 저는 전 변호사가 실패할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심재철 의원 자료 공방과 관련해서 “저도 그러한 자료를 입수했으면 잘 분석해서 한방을 터뜨렸을 것인데,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늘 말처럼 심 의원은 한방이 아니라, 5,500원짜리부터 폭로해서 실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심 의원의 자료 확보과정에서 공범자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제가 과거 청와대가 대포폰까지 사 주면서 국무총리실에게 민간인 사찰을 하게 했다는 내용을 폭로할 때도 인사 등에 불만이 있는 내부자의 제보가 있었다”며 “그러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폼페이오의 일정이 6일 일본, 7일 북한, 8일 청와대, 8일 중국으로 이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6일 아베 총리를 만나는 것을 주목 한다”며 “이것은 미국이 일본이 그토록 해결을 원하는 중단거리 미사일이 아니라, 이번에는 ICBM 문제를 해결하러 가기 때문에 이해를 구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 9.9절에 ICBM이 전시되지 않았고, 미국은 본토 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면 어떠한 것도 취할 것”이라며 “김정은이 ‘ICBM은 다 폐기해 줄 수 있다, 심지어 미국이 원한다면 다 방출해 줄 테니까 가져라가’고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일본이 자신들에게 위협이 되는 미사일 문제가 빠진다고 난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을 먼저 방문하는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은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 제재를 완화를 얻고자 하느냐’는 질문에 “UN 안보리와 미국의 제재, 그리고 우리의 5.24 조치 등이 있지만 강경한 미 헤일리 유엔 대사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은 예외로 하자는 결의안을 추진하는 등 어찌되었건 미군 유해 송환부터 시작해서 제재 완화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며 “평양 정상회담 기간 중에 북한 측이 우리 4대 기업 회장과 경제단체장들에게 보여준 각별한 예우와 관심을 볼 때 북한은 남북경협,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에서 무언가를 얻어 내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번 평양 방북 기간 중에 북한 측 관계자로부터 ‘남쪽에서는 우리가 전기가 없어서 개성공단을 방치해서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하지만 우리의 전기로 다 시설을 점검하고 있고, 지금이라도 가동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고 소개했다.
박 전 대표는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에 대해서 “트럼프나 김정은 모두 고수이기 때문에 서로를 살려 줄 것”이라며 “정상회담의 극적인 합의에 대한 여운이 있을 때 투표를 해야지, 분석이 나오는 시간까지 가게 되면 안 되기 때문에 아마 미국의 11월 6일 중간 선거 직전, 10월말 또는 11월 초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한 달이면 준비 기간이 너무 촉박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6.12 싱가포를 정상회담을 한 경험도 있고,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최선희 부장 간의 빈 대화, 그리고 김영철 통전부장과 미국 CIA 등이 활발하게 접촉할 것이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전원책 변호사에게 칼자루를 쥐어 주었다는 질문에 “김 위원장이 자기 손에는 물한방울 안 묻히면서 인적 쇄신을 하지 않다가 이번에 전 변호사의 손에는 피를 묻히려 하지만 잘 안 될 것이고, 특히 총선이 2년이나 남았고, 정기국회는 현역의원 중심인데, 전부 다 물갈이 한다고 하면 국회와 당이 돌아가지도 않는데 그 반발을 감당할 수도 없다”며 “그래서 저는 전 변호사가 실패할 것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심재철 의원 자료 공방과 관련해서 “저도 그러한 자료를 입수했으면 잘 분석해서 한방을 터뜨렸을 것인데,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잘 먹는다’늘 말처럼 심 의원은 한방이 아니라, 5,500원짜리부터 폭로해서 실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심 의원의 자료 확보과정에서 공범자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제가 과거 청와대가 대포폰까지 사 주면서 국무총리실에게 민간인 사찰을 하게 했다는 내용을 폭로할 때도 인사 등에 불만이 있는 내부자의 제보가 있었다”며 “그러한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