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합의 무산 이후, 북한 과거로 돌아가고 미사일 도발
“하노이 합의 무산 이후, 북한 과거로 돌아가고 미사일 도발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9.03.08
무산 이후, 북한 과거로 돌아가고 미사일 도발 및 핵 실험 재개 우려해 문재인 대통령 역할 적극 주문한 것”“북한 동창리, 산음동 움직임, 김정은 오판 및 도발로 이어지면 절대 안 돼... 우주용, 산업용, 위성용 실험 및 발사도 절대 없어야”
“박영선, 진영 국회의원도 장관도 잘 하실 분.. 박양우 전 문화부차관 장관되면 정말 잘 하실 것”
“우상호, 민주당 이끌 리더십, 능력, 인품 있어... 총선 때 당내 역할 있어 입각하지 않는 듯”
“선거제도 개혁,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생각 적극 지지.. 아무 안도 없는 한국당, 패스트 트랙에 방점 두는 민주당 모두 반성해야”
“황교안, 정치 신인이지만 오랫동안 정치 지켜보아 온 분... 보수 구미에 맞는 메시지 및 행보 하며 경선 때 불리한 이야기는 ‘퉁’치고 외면해”
“박영선, 진영 국회의원도 장관도 잘 하실 분.. 박양우 전 문화부차관 장관되면 정말 잘 하실 것”
“우상호, 민주당 이끌 리더십, 능력, 인품 있어... 총선 때 당내 역할 있어 입각하지 않는 듯”
“선거제도 개혁,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장 생각 적극 지지.. 아무 안도 없는 한국당, 패스트 트랙에 방점 두는 민주당 모두 반성해야”
“황교안, 정치 신인이지만 오랫동안 정치 지켜보아 온 분... 보수 구미에 맞는 메시지 및 행보 하며 경선 때 불리한 이야기는 ‘퉁’치고 외면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재건 움직임과 관련해서 “동창리는 물론 ICBM 생산기지인 평양 인근 산음동에서도 트럭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며 “이러한 것을 우려했기 때문에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문재인 대통령께서 하루 빨리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접촉 및 회담을 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3.7)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 월간 박지원>에 고정 출연해서 “과거 경험으로 볼 때 북한은 대화가 결렬되거나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늘 두 가지 패턴을 반복 한다”며 “첫째 미국이나 한국에 다음 정부가 들어설 때까지 기다리는 것, 둘째, 핵과 미사일을 개발 도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만약 북한이 포스트 트럼프 전략을 구사하고 동창리, 산음동 움직임이 핵과 미사일 도발로 이어진다고 하면 큰 오판”이라며 “북한은 어떠한 경우에도 핵, 미사일 도발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고 설사 북한이 늘 주장해 온 ‘우주용, 산업용, 위성용 발사 목적이라고 해도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에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비록 북한도 내부 사정 및 일정 등이 있겠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북한이 이 두 가지를 하지 못하도록 시급하게 움직이셔야 한다”며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안보실장 라인을 통한 판문점 실무자 접촉 또는 대북 특사 파견으로 남북정상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정상회담도 해서 북미가 다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과 대화해 그 결과를 알려 주라고 요청하고, 북한도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나서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작년 초 ‘한미군사훈련 유예’를 언급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서 남북, 북미정상회담 등 1년 간 대화를 이어 온 것처럼 이제 남북미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해야 하고 그 계기를 문재인 대통령께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개각과 관련해 “박영선, 진영 의원은 국회의원 활동도 잘 하시고 또 능력도 있는 좋은 분들”이라며 “특히 문화부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박양우 전 문화부 차관의 경우 제가 장관 때 함께 일하셨던 분인데 아주 유능하신 분으로 만약 장관이 된다면 정말 잘 하실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우상호 의원의 경우 저는 항상 민주당을 이끌 지도자라고 평가를 했는데, 능력, 리더십도 있는 열린 분으로서 장관 후보에 거론되었지만 아마 내년 총선에서 당내 역할이 있기 때문에 입각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어제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본회의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심 위원장은 한국당이 안을 내지 않으면 나머지 4당 만으로 선거제도 개혁안을 패스트 트랙에 올리고, 패스트 트랙 논의 330일 동안 협상을 계속해서 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심 위원장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정치는 이상을 쫒지만 최선이 불가능하면 때로는 차선,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며 “제1야당 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참여하지 않고 합의도 하지 않으면 그것도 문제고, 민주당도 선거제도 개혁 보다는 패스트 트랙을 진행시키는 것에 방점이 있는 것 같아 민주당의 방안도 좀 아리송한데 거대 양당이 기득권을 버리고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 “제가 녹록치 않은 분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대표가 되고 보수의 구미에 부합하는 메시지와 행보를 하면서 정치 전략적 측면에서는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5.18 망언, 박근혜 탄핵 부정, 최순실 태블릿 피시 등에 대해서도 겅선 때는 표를 받기 위해서 ‘황세모’ 발언을 하다가 당 대표가 되어서는 기자들이 물으면 미래로 가자고 하면서 ‘퉁’치고 있다”며 “정치 경험은 없지만 역시 공안검사,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으로 강한 권력의지를 가지고 정치를 오랫동안 지켜 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만약 북한이 포스트 트럼프 전략을 구사하고 동창리, 산음동 움직임이 핵과 미사일 도발로 이어진다고 하면 큰 오판”이라며 “북한은 어떠한 경우에도 핵, 미사일 도발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하고 설사 북한이 늘 주장해 온 ‘우주용, 산업용, 위성용 발사 목적이라고 해도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는 이번에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비록 북한도 내부 사정 및 일정 등이 있겠지만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북한이 이 두 가지를 하지 못하도록 시급하게 움직이셔야 한다”며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안보실장 라인을 통한 판문점 실무자 접촉 또는 대북 특사 파견으로 남북정상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정상회담도 해서 북미가 다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트럼프도 문재인 대통령에게 북한과 대화해 그 결과를 알려 주라고 요청하고, 북한도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나서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작년 초 ‘한미군사훈련 유예’를 언급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서 남북, 북미정상회담 등 1년 간 대화를 이어 온 것처럼 이제 남북미가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해야 하고 그 계기를 문재인 대통령께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개각과 관련해 “박영선, 진영 의원은 국회의원 활동도 잘 하시고 또 능력도 있는 좋은 분들”이라며 “특히 문화부장관 후보로 거론되는 박양우 전 문화부 차관의 경우 제가 장관 때 함께 일하셨던 분인데 아주 유능하신 분으로 만약 장관이 된다면 정말 잘 하실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우상호 의원의 경우 저는 항상 민주당을 이끌 지도자라고 평가를 했는데, 능력, 리더십도 있는 열린 분으로서 장관 후보에 거론되었지만 아마 내년 총선에서 당내 역할이 있기 때문에 입각을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과 관련해 “어제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국회 본회의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심 위원장은 한국당이 안을 내지 않으면 나머지 4당 만으로 선거제도 개혁안을 패스트 트랙에 올리고, 패스트 트랙 논의 330일 동안 협상을 계속해서 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심 위원장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정치는 이상을 쫒지만 최선이 불가능하면 때로는 차선, 차악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라며 “제1야당 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혁 논의에 참여하지 않고 합의도 하지 않으면 그것도 문제고, 민주당도 선거제도 개혁 보다는 패스트 트랙을 진행시키는 것에 방점이 있는 것 같아 민주당의 방안도 좀 아리송한데 거대 양당이 기득권을 버리고 선거제도 개혁에 적극 임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 “제가 녹록치 않은 분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대표가 되고 보수의 구미에 부합하는 메시지와 행보를 하면서 정치 전략적 측면에서는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5.18 망언, 박근혜 탄핵 부정, 최순실 태블릿 피시 등에 대해서도 겅선 때는 표를 받기 위해서 ‘황세모’ 발언을 하다가 당 대표가 되어서는 기자들이 물으면 미래로 가자고 하면서 ‘퉁’치고 있다”며 “정치 경험은 없지만 역시 공안검사,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권한대행으로 강한 권력의지를 가지고 정치를 오랫동안 지켜 온 사람”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