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원내대표 연설 적절치 않고 잘못돼... 민주당
“나경원 원내대표 연설 적절치 않고 잘못돼... 민주당
by 목포교차로신문 나정권기자 2019.03.13
원 원내대표 연설 적절치 않고 잘못돼... 민주당 세련되지 못한 대응으로 나경원 용 만들고 양비론 불러와”“민생, 북한 비핵화 등 산적한 현안 두고 국회 공전하면 안 돼”
“패스트트랙 한 당만으로는 불가능... 연동형비례대표제 및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4당 협의 조정해야”
“한국당 대북 특사 파견 현실성 없어... 남북대화 반대 위한 꼼수와 오기”
“김연철 후보자 발언 논란, 청문회 통해 소신 확인하고 판단해도 늦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 남북, 한미정상회담으로 김정은 트럼프 대화에 나서도록 해야.. 트럼프도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 중재 노력 원해”
“패스트트랙 한 당만으로는 불가능... 연동형비례대표제 및 개혁 법안 패스트트랙 4당 협의 조정해야”
“한국당 대북 특사 파견 현실성 없어... 남북대화 반대 위한 꼼수와 오기”
“김연철 후보자 발언 논란, 청문회 통해 소신 확인하고 판단해도 늦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 남북, 한미정상회담으로 김정은 트럼프 대화에 나서도록 해야.. 트럼프도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 중재 노력 원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적절치 못한 내용이었고 잘못”이라면서도 “민주당이 항의를 하면서도 연설은 계속 들었더라면 국민과 언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었는데 세련되지 못하게 과민반응을 해서 나경원 원대대표를 용으로 만들어 주고, 양비론을 불렀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3.13) 아침 KBS1-R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나 원내대표의 연설은 보수 세력을 결집시키려는 전략, 황교안 체제 출범 이후 자신들의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도 있다”고 분석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가 70,80일 만에 가까스로 열렸고, 특히 지금 민생, 경제 노동 및 북한 비핵화 문제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거대 두 당의 대결 로 공전되어서는 안 된다”며 “그러한 일은 없어야 하고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연동형비례대표제 및 개혁 법안에 대한 4당의 패스트트랙 공조에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이견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선거제도 개혁법안을 패스트 트랙에 올려놓고 계속 타협을 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심상성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이에 동의한다”면서 “그러나 패스트트랙을 어느 한 당이 단독으로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의 지적에 대해서 4당 지도부들이 잘 협의,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이 직접 대북 특사를 파견하겠다’는 주장에 대해서 “정부의 대북 정책과 대화에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무게를 두지 않는다”며 “특사를 파견한다고 해도 북한에서 받아 들여야 하는데 그것은 뻔한 일로, 반대를 위한 꼼수, 오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이 김현철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이유로 장관 임명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질문에 “한국당은 보수정당으로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러나 일단 청문회를 열고 김 후보자의 소신과 해명을 들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비핵화는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3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이제 다시 남북정상회담 및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북미가 대화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께서 역할을 하셔야 한다”며 “트럼프도 하노이에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그러한 일을 해 달라고 요청했고, 미국도 강경한 입장을 내어 놓고 있지만 대화를 포기하지 않고 있고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국회가 70,80일 만에 가까스로 열렸고, 특히 지금 민생, 경제 노동 및 북한 비핵화 문제 등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거대 두 당의 대결 로 공전되어서는 안 된다”며 “그러한 일은 없어야 하고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연동형비례대표제 및 개혁 법안에 대한 4당의 패스트트랙 공조에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이견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선거제도 개혁법안을 패스트 트랙에 올려놓고 계속 타협을 하자는 것이기 때문에 심상성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도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이에 동의한다”면서 “그러나 패스트트랙을 어느 한 당이 단독으로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바른미래당의 지적에 대해서 4당 지도부들이 잘 협의,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이 직접 대북 특사를 파견하겠다’는 주장에 대해서 “정부의 대북 정책과 대화에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무게를 두지 않는다”며 “특사를 파견한다고 해도 북한에서 받아 들여야 하는데 그것은 뻔한 일로, 반대를 위한 꼼수, 오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이 김현철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이유로 장관 임명에 강하게 반대한다는 질문에 “한국당은 보수정당으로 당연히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러나 일단 청문회를 열고 김 후보자의 소신과 해명을 들어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비핵화는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 3박자가 맞아야 하는데, 이제 다시 남북정상회담 및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미정상회담을 열어 북미가 대화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께서 역할을 하셔야 한다”며 “트럼프도 하노이에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그러한 일을 해 달라고 요청했고, 미국도 강경한 입장을 내어 놓고 있지만 대화를 포기하지 않고 있고 그것을 원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