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빨갱이? 그렇다면 뽑아 준 국민도 빨갱이란 말인가, 한국당
“대통령이 빨갱이? 그렇다면 뽑아 준 국민도 빨갱이란 말인가, 한국당
by 목포교차로 나정권기자 2019.06.07
이 빨갱이? 그렇다면 뽑아 준 국민도 빨갱이란 말인가, 한국당 관계자 및 종교인 도 넘은 막말 대통령 국민 무시”“한국당 막말 시리즈, 5.18, 강경 대응 못한 황교안 대표에게도 책임 있어”
“황교안 취임 100일, 집토끼 잡았지만 국민 공감 얻지 못해 대통령 되기에는 한계”
“남북대화 재개 위해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참가 요청하는 대북 특사 파견도 좋은 방법”
“5.18 진상규명 위한 미국 기밀 문건 공개 백악관 청원 진행 중... 트럼프 6월 방한 시 대통령 협조 요청하시도록 비서실장, 정무수석에게 건의할 것”
“민주평화당,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대북 정책 지원하고 민생 경제사회 정책에는 비판적 대안 제시할 것... 진보 세력의 정권재창출 위해 호남 역할 설파할 것”
민주
“황교안 취임 100일, 집토끼 잡았지만 국민 공감 얻지 못해 대통령 되기에는 한계”
“남북대화 재개 위해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한 참가 요청하는 대북 특사 파견도 좋은 방법”
“5.18 진상규명 위한 미국 기밀 문건 공개 백악관 청원 진행 중... 트럼프 6월 방한 시 대통령 협조 요청하시도록 비서실장, 정무수석에게 건의할 것”
“민주평화당, 문재인 정부 성공 위해 대북 정책 지원하고 민생 경제사회 정책에는 비판적 대안 제시할 것... 진보 세력의 정권재창출 위해 호남 역할 설파할 것”
민주
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아무리 대통령에게 불만이 있다고 해도 종교 지도자가 하야를 주장하고, 한국당 관계자가 대통령을 빨갱이라고 하며 탄핵 운운할 수 있느냐”며 “대통령이 빨갱이라면,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도 빨갱이라는 막말로 대통령과 국민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오늘(6.7) 아침 BBS-R <이상휘의 아침저널>, 광주 KBS1-R <출발 무등의 아침>에 연속 출연해 “한국당이 대통 추념사에 대해서 공당으로서 역사인식을 표명하는 일은 당연하다”면서도 “그러나 대통령의 추념사는 보수 진보도 다 애국이다, 김원봉 선생에 대해서는 평소의 소신을 말 한 것으로 저는 이해하는데 이러한 극단적 막말로 진영 논리를 자극는 것은 보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는 일로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에서 연일 막말이 나오고 종교 지도자까지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작금의 상황에는 5.18, 박근혜 탄핵, 태블릿 피시를 부정하고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 보다 낫다는 막말’이 나왔을 때 단호하게 대처하고 징계하지 못한 황교안 대표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황 대표의 리더십 문제”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황 대표가 청와대의 회동 제안에 3당 대표 회동 후 일대일 회동을 역제안한 것은 마치 이회창 전 총재가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행동한 것과 똑같다”며 “아무리 제1야당 대표라고 하지만 금도는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0.4%, 무역수지 적자도 6억 6천만불에 이르는 등 민생경제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저는 일찍이 당장 단독국회라도 소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황 대표가 경제가 어렵다고 말만 하지 과연 어떤 정책과 대안을 제시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의 취임 100일에 대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당선 이후 전 세계 각국은 탈이념, 탈정치로 민생과 개혁에 집중하는 분들이 당선되고 있는데 유독 황 대표만 국회에 드러눕고 장외 투쟁을 하는 구 정치를 고집하고 있다”면서 “막말을 방치해 집토끼는 잡았을지 몰라도 시대적, 역사적 인식에서 국민과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기는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 100일”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황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조언’을 묻는 질문에 “황 대표가 이제 정책 투쟁을 하겠다고 했으면 그 투쟁의 장소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국회를 열어서 대통령의 경제 정책 및 대북, 사회, 인사 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면 될 것”이라며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당내외부에서 나오고 있지만 황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적인 인지도와 총선 선거 지원을 위해 비례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측근들의 의견을 수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남북 대화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남북 대화의 조건은 아니지만 지원을 하면 북한이 태도를 바꿀 수도 있다”며 “과거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시장 등이 저를 찾아와 북한 참가를 요청했을 때 김대중 전 대통령께 보고하고 당시 임동원 전 국정원장을 대북 특사로 보내 성사시킨 적이 있는데 오늘 7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참가를 위한 대북 특사를 파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5.18 진실 규명을 위해서는 미국이 보관하고 있는 5.18 기밀 문건을 공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현재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과 제 페이스북에서 미국 기밀 문서 공개 백악관 10만 서명청원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며 “6월말 트럼프 대통령 방한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실 수 있도록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께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평화당의 총선 전략을 묻는 질문에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가장 잘 계승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은 아낌없이 지원하면서 동시에 경제사회 분야 및 인사 정책에 대해서는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면서 협력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진보 세력의 정권 재창출에 호남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당에서 연일 막말이 나오고 종교 지도자까지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작금의 상황에는 5.18, 박근혜 탄핵, 태블릿 피시를 부정하고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 보다 낫다는 막말’이 나왔을 때 단호하게 대처하고 징계하지 못한 황교안 대표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황 대표의 리더십 문제”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황 대표가 청와대의 회동 제안에 3당 대표 회동 후 일대일 회동을 역제안한 것은 마치 이회창 전 총재가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행동한 것과 똑같다”며 “아무리 제1야당 대표라고 하지만 금도는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은 –0.4%, 무역수지 적자도 6억 6천만불에 이르는 등 민생경제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저는 일찍이 당장 단독국회라도 소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황 대표가 경제가 어렵다고 말만 하지 과연 어떤 정책과 대안을 제시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대표는 황교안 대표의 취임 100일에 대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당선 이후 전 세계 각국은 탈이념, 탈정치로 민생과 개혁에 집중하는 분들이 당선되고 있는데 유독 황 대표만 국회에 드러눕고 장외 투쟁을 하는 구 정치를 고집하고 있다”면서 “막말을 방치해 집토끼는 잡았을지 몰라도 시대적, 역사적 인식에서 국민과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기는 힘들다는 것을 보여준 100일”이라고 평가했다.
박 전 대표는 ‘황 대표의 향후 행보에 대한 조언’을 묻는 질문에 “황 대표가 이제 정책 투쟁을 하겠다고 했으면 그 투쟁의 장소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며 “국회를 열어서 대통령의 경제 정책 및 대북, 사회, 인사 정책에 대해 조목조목 따지면 될 것”이라며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해야 한다는 요구가 당내외부에서 나오고 있지만 황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아니기 때문에 전국적인 인지도와 총선 선거 지원을 위해 비례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측근들의 의견을 수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 대표는 남북 대화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남북 대화의 조건은 아니지만 지원을 하면 북한이 태도를 바꿀 수도 있다”며 “과거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시장 등이 저를 찾아와 북한 참가를 요청했을 때 김대중 전 대통령께 보고하고 당시 임동원 전 국정원장을 대북 특사로 보내 성사시킨 적이 있는데 오늘 7월에 열리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북한 참가를 위한 대북 특사를 파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5.18 진실 규명을 위해서는 미국이 보관하고 있는 5.18 기밀 문건을 공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현재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과 제 페이스북에서 미국 기밀 문서 공개 백악관 10만 서명청원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며 “6월말 트럼프 대통령 방한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하실 수 있도록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께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평화당의 총선 전략을 묻는 질문에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가장 잘 계승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은 아낌없이 지원하면서 동시에 경제사회 분야 및 인사 정책에 대해서는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면서 협력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진보 세력의 정권 재창출에 호남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