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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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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장 직무대리 체제 가닥

목포시의장 직무대리 체제 가닥

by 유용철기자 2009.05.26

목포시의회가 보궐선거로 공석이 된 시의장을 뽑는 대신 직무대리 체제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보궐선거 실시 여부를 논의했지만 잔여 임기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점과 외부에 비치는 이미지를 고려해 직무대리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대부분의 의원들의 의견이 많아 결정했다.
또 일부 의원이 보궐선거를 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지만 보궐선거를 위한 임시회 소집에는 의원 정수의 3분의 1의 동의가 필요해 가능성이 크지 않았다.
목포시의회 관계자는 “의장 궐석을 부의장이 대행하는 체제로 오는 하반기 의장단 선거가 실시되는 6월까지 유지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지난 12일 임시회를 개최하여 박병섭 의장의 의장직 사퇴서를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는 의장 선거 여부를 두고 의원간담회를 열었으나 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해야한다는 의견과 직무대리 체제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