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기준 발표하니 ‘나 떨고 있니’
공천 기준 발표하니 ‘나 떨고 있니’
by 유용철기자 2009.05.26
‘공천=당선’ 여론 속 민주당 후보 다툼 점입가경 박지원, 이상열, 김대중, 배종호, 정영식 공천 신청
4월 9일 치러지는 목포 18대 총선은 사실상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재승) 심사결과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합당으로 통합민주당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치가 워낙 높아 통합민주당에 유리한 판세를 뒤집기란 어럽다는 전망이다.<관련기사 2면>
이 때문에 통합민주당 '공천=당선'이라는 인식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은 뜨거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통합민주당은 지난 23일까지 공천자 접수를 받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도 총선 예비후보를 3명, 1명씩 내고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이다.
통합민주당 예비후보 5명이 공천심사위원회 박재승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에 온 촉감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동교동계의 거물급 인사인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목포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역 총선 판세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통합민주당에서 내세우고 있는 공천 심사 기준이 박 예비후보의 통합민주당 공천 여부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지역 정가가 더욱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통합민주당 공천권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 지역 총선 판도가 확 바뀔 공산이 크다. 박 예비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을 경우 ‘박지원대 무소속’의 싸움으로 좁혀질 것이며 이에 조직력을 갖춘 무소속의 대반격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반해 박 예비후보가 공천 심사 기준을 넘지 못할 경우 현 국회의원인 이 예비후보와 김대중, 배종호, 정영식 예비후보의 싸움으로 좁혀져 공천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반 이상열’을 선언한 정종득 목포시장 조직력의 향배가 지역정가의 소용돌이 속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이다.
여기에 또 지역 정가에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이상열 의원의 지방의원 공천 잡음에 대한 반대세력의 결집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어 선거전이 여전히 혼탁해 질 것이란 분석이다.
지역정가 모 관계자는 “‘공천=당선’이란 여론이 지역내 커지면서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비방과 괴문서가 나돌아 지역 정가가 한바탕 홍역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면 공천이 자칫 공정한 기준에서 빗나갈 경우 탈당으로 인한 무소속 후보군이 형성될 공산도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송본, 양회주, 천성복 3명도 공천권을 받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예비후보인 윤소하 목포민중연대 대표도 지역 진보진영을 중심으로 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과거 민주화 세력과 민노총 조합원을 하나로 집결하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4월 9일 치러지는 목포 18대 총선은 사실상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박재승) 심사결과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통합신당의 합당으로 통합민주당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치가 워낙 높아 통합민주당에 유리한 판세를 뒤집기란 어럽다는 전망이다.<관련기사 2면>
이 때문에 통합민주당 '공천=당선'이라는 인식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들은 뜨거운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통합민주당은 지난 23일까지 공천자 접수를 받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도 총선 예비후보를 3명, 1명씩 내고 선거전에 뛰어든 상태이다.
통합민주당 예비후보 5명이 공천심사위원회 박재승 위원장의 일거수일투족에 온 촉감을 곤두세우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동교동계의 거물급 인사인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목포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지역 총선 판세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통합민주당에서 내세우고 있는 공천 심사 기준이 박 예비후보의 통합민주당 공천 여부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지역 정가가 더욱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통합민주당 공천권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 지역 총선 판도가 확 바뀔 공산이 크다. 박 예비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받을 경우 ‘박지원대 무소속’의 싸움으로 좁혀질 것이며 이에 조직력을 갖춘 무소속의 대반격이 점쳐지고 있다.
이에 반해 박 예비후보가 공천 심사 기준을 넘지 못할 경우 현 국회의원인 이 예비후보와 김대중, 배종호, 정영식 예비후보의 싸움으로 좁혀져 공천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반 이상열’을 선언한 정종득 목포시장 조직력의 향배가 지역정가의 소용돌이 속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는 이유이다.
여기에 또 지역 정가에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불거진 이상열 의원의 지방의원 공천 잡음에 대한 반대세력의 결집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어 선거전이 여전히 혼탁해 질 것이란 분석이다.
지역정가 모 관계자는 “‘공천=당선’이란 여론이 지역내 커지면서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비방과 괴문서가 나돌아 지역 정가가 한바탕 홍역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면 공천이 자칫 공정한 기준에서 빗나갈 경우 탈당으로 인한 무소속 후보군이 형성될 공산도 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송본, 양회주, 천성복 3명도 공천권을 받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예비후보인 윤소하 목포민중연대 대표도 지역 진보진영을 중심으로 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과거 민주화 세력과 민노총 조합원을 하나로 집결하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