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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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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민주당 vs 무소속 빅매치 주목

호남 민주당 vs 무소속 빅매치 주목

by 이학수기자 2009.05.26

광주.전남 공천 탈락자, 무소속으로 대거 출사표 통합민주당은 19일 오후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전남 목포에 정영식 전 행자부차관을, 고흥.보성에 박상천 공동대표. 해남.진도.완도에 민화식 전 해남군수를 각각 공천자로 확정했다.
▲ 민주당은 19일 공천심사위원회와 최고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박상천 공동대표 등 전남의 3개 선거구 공천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전남 목포에서는 정영식 전 행자부차관이 배종호 전 KBS 기자를 제치고 공천을 받았고,고흥.보성에서는 박상천 공동대표가 장성민 전 의원을 누르고 공천 낙점을 받았다.또 해남.진도.완도는 민화식 전 해남군수가 지역구 현역의원인 이영호 의원을 따돌리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광주 서구을에 김영진 전 의원, 북구을에 김재균 전 북구청장, 그리고 담양.곡성.구례에 김효석 원내대표를 공천, 확정했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은 선거구 20곳 가운데 단수추천 지역 7곳과 초경합 지역 11곳의 공천 후보자가 확정돼 사실상 공천작업이 일단락됐다.

다만 민주당은 광주 서구을에 대해선 전날 김영진 전 의원을 공천자로 확정 발표했으나, 김 전 의원측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로 선관위의 조사를 받는 등 문제가 제기되자 재심 절차에 들어가기로 해 결과에 따라선 공천 후보자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게 됐다.

민주당은 또 예비후보들의 이의제기로 인해 여론조사 경선이 중단된 광주 서구갑은 기존 여론조사를 폐기하고 재경선 실시를 고려중에 있으나, 후보자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공천심사위가 고심중에 있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전략공천지로 확정된 무안.신안은 후보자를 물색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이 이날 공천작업을 사실상 완료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총선도 점차 열기를 뿜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원천 배제되거나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공천결과에 불복, 무소속 후보출마를 잇달아 선언함에 따라 18대 총선 구도가 민주당 공천자 대 거물 무소속간 맞대결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정영식 후보 박지원 후보 이상열 후보 김효석 후보 국창근 후보 김정범 후보 전남 목포의 경우 민주당 정영식(전 행자부차관)후보와 무소속 박지원(전 대통령 비서실장),이상열(현 의원)후보간의 혈투가 관심이고, 전남 담양.곡성.구례에서는 민주당 김효석 후보(현 의원)와 무소속 국창근(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정범(변호사)후보와 대결이 예상된다.
최인기 후보 배기운 후보 박상천 후보 신중식 후보 진종근 후보 나주.화순에서는 민주당 최인기(현 의원)후보와 무소속 배기운(전 의원)후보, 고흥.보성에서는 민주당 박상천(민주당 대표) 후보와 무소속 신중식(현 의원).진종근(전 고흥군수)간의 대결이 주목된다.
민화식 후보 이정일 후보 김영록 후보 지병문 후보 강운태 후보 김동철 후보 송병태 후보 또 해남.진도.완도에서는 민주당 민화식(전 해남군수)후보와 무소속 이정일( 전 의원), 김영록(전 전남행정부지사) 후보가 나섰고, 민주당 입당이 무산된 광주 남구의 강운태 (전 의원)과 광산구갑의 송병태(전 광산구청장)후보는 민주당 지병문(현 의원)후보와 김동철(현 의원)후보와 각각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