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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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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후보등록 첫날 75명 접수

광주.전남 후보등록 첫날 75명 접수

by 이학수기자 2009.05.26

평균 경쟁률 3.75대1…무안·신안 6명 최다 제 18대 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5일 광주.전남지역 20개 선거구에 모두 75명의 후보자가 등록, 평균 3.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4.9총선 후보자 등록 시작일인 25일 광주 광산구선관위에서 민주당 이용섭 와 한나라당 강경수 총선예비후보가 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시키고 있다. 광주.전남 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후보등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광주·전남 시.군.구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후보는 75명으로 지난해 17대 총선 첫날 45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후보자들의 정당별 등록 현황을 보면 ▲통합민주당 18명 ▲한나라당 13명 ▲민주노동당 10명 ▲평화통일가정당 20명 ▲진보정당 1명 ▲무소속 13명 등이다.

광주지역 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공천을 받은 8명의 후보 모두가 등록을 마쳤으며, 전남지역에서는 정영식(목포), 우윤근(광양) 등 일부 후보들이 이날까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구별로는 무안.신안이 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광주 북구갑과 전남 장흥.강진.영암이 각 5명, 광주 남구와 북구을, 광산구갑, 전남 여수시을, 순천시, 함평.영광.장성은 각 4명이었으며, 광주 동구, 전남 나주.화순 등은 3명이 등록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최고령 후보자는 광주 광산구갑 무소속 송병태(69) 후보와 전남 광양시 한나라당 김광영(70) 후보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최연소자는 평화통일가정당 후보로 출마한 광주 서구갑의 문상필(33)후보와 전남 나주.화순 민주노동당 전종주(36) 후보였다.

직업별로는 ▲정치인이 38명 ▲국회의원 10명 ▲변호사와 교육자 3명 ▲무직 1명 ▲기타 18명 등이었다.

이 가운데 최고 재력가는 광주 서구갑 조영택 후보(민주당, 전 국무조정실장)와 전남 여수시을 주승용 후보(민주당, 현 의원)로 각각 42억5천만원, 41억86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시.도 선관위는 26일 추가 후보등록을 받으며, 등록한 후보들은 27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4월8일까지 13일간의 법정 선거운동 레이스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