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식 "무너진 목포의 자존심 세워야"
정영식 "무너진 목포의 자존심 세워야"
by 연창흠, 이규만, 최영철, 장우성, 강선홍, 김일호기자 2009.05.26
통합민주당 목포 정영식후보, 선대위 발대식 갖고 필승 다짐 4.9총선 등록일 이틀째를 맞아 26일 오후 목포시 선거구 정영식(61.통합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 통합민주당 무안.신안 황호순후보, 목포 정영식후보(중앙), 최인기 최고위원이 손을 맞잡고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좌측부터 ©서남권신문 통합민주당 정영식후보 선대위 발대식에는 최인기 민주당 최고위원, 이호균 선대위원장(현 전남도의원-목포), 황호순 통합민주당 무안.신안 국회의원후보, 정석봉 목포시의원, 오승원 목포시의원, 한정훈 목포시의원, 강원암 전 목포시의원, 유재기 목사, 민주당원과 지지자 등 1,5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정영식 후보의 총선승리를 위한 선대위 발대식을 가졌다.

▲ 문창부 전 목포시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에 해병전우회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 서남권신문문창부 전 목포시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해병대 목포시 전우회 등을 비롯 사회단체, 장애인단체 등 몰려든 구름인파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뤄 구도심에서부터 하당 선거사무소 근처까지 1KM이상 구간에서 교통대란이 일어나 주차장을 방불케하는 사태까지 발생 교통경찰관 등이 대거 동원돼 교통정리를 하는 등 애를 먹기도 했다.

▲ 강원암 전 목포시의원(좌측 빨간 줄 넥타이), 한정훈 목포시의원, 정영식후보, 최인기최고위원, 이효균 전남도의원(목포), 오승원 목포시의원 순 © 서남권신문민주당 정영식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한다”며 “출항을 준비하는 어부의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한다.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만이 무너진 목포의 자존심을 세우고 품격 있는 목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정영식후보, 최인기최고위원, 이호균도의원,오승원 목포시의원 © 서남권신문이에 앞서 등단한 최인기 최고위원은 “목포는 철새들의 고향이 아니다. 부정비리의 온상도 아니고 철없는 양 아들의 투정을 받아 줄만한 여유도 없는 곳이므로 민주당 공천특검이 검증한 정영식 후보를 이번 총선에서 꼭 당선시켜 달라”며 민주당의 부정. 비리전력자 금고형 이상 공천 배제원칙에 따라 공천이 배제되자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지원 후보 등을 겨냥했다. 정영식후보는 이에 앞선 오전 10시에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했다.

▲ 환호를 보내는 지지자들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 서남권신문현재 목포는 목포문화방송이 여론조사전문 기관인 코리아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해당 지역구별 19세 이상 성인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정영식 후보가 27.2%, 무소속 박지원 후보 25.2%, 무소속 이상열 후보 18.4%순으로 나타나는 등 민주당후보의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 왕복 6차선 대로가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교통대란이 일어났다. © 신안신문동교동계의 화려한 부활을 노리는 목포 박지원(65)후보와 인근 무안.신안의 DJ 차남 김홍업의원 등은 모두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인데 목포는 민주당 정영식후보에 맞서 현역의원에서 석연찮은 이유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상열(56)후보와 무소속 박지원후보가 맞붙은 3파전 양상이다.

▲ 정영식후보 © 서남권신문DJ 고향으로 한화갑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무안. 신안은 지난해 김홍업(57)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됐으나 올해 공천이 배제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것인데 민주당 황호순(59)후보가 23.6%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무소속 김홍업후보 15.2%, 무소속 이윤석후보 14.6%로 3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