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미지

목포소식(정치)

목포소식(정치)

정종득시장 민주 목포지역위원장 탈락

정종득시장 민주 목포지역위원장 탈락

by 이규만기자 2009.05.26

정시장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 압축대상자에서 탈락
▲ 무소속 이윤석(무안.신안), 박지원(목포), 김영록(해남,진도,완도) 당선자 ©편집국정종득 목포시장이 통합민주당 목포지역위원장을 하겠다며 중앙당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1차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민주당 중앙당 박영중 부장은 “지난달 30일 조직특별강화위원회에서 정종득 목포시장이 압축대상자에서 빠졌다”고 밝혔다.

박 부장은 “탈락한 이유가 지난 4.9총선에서 해당행위가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본인은 심사위원이 아니라서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고 답변했다.
▲ 정종득 목포시장 ©편집국민주당 중앙당 조직특별강화위원회는 정영식 전 국회의원후보, 배종호 전 KBS 기자, 김종현 현 중앙당 사무부총장 등 3명중에서 목포지역위원장을 오는 5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목포시정을 책임져야 할 뿐 만 아니라 현행법상 정치적 중립의무가 있는 자치단체장이 정당의 지역위원장까지 맡겠다는 움직임에 대해 지나친 욕심이라는 비판이 컸다.

또한 현직 단체장이 업무량이나 역할면에서도 정당지역위원장을 함께 맡는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과욕을 넘어 정치 도의상 문제가 된다는 지적이 지역일각에서는 제기됐었다.

한편 인근 무안.신안의 경우 황호순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곽광혜 통합과비전포럼 대표, 주태문 민주당 중앙당 조직국장 등이 공모에 응했으며, 해남·진도·완도는 채일병 전의원과 박창용 전 도의회 부의장이 신청했다.

이로 인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목포 박지원의원, 무안.신안 이윤석의원, 해남.진도.완도 김영록의원 등의 7월 전당대회 이후 복당여부와 복당에 따른 당내 역학관계가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