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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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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警察廳長 파면 '촉구'

어청수 警察廳長 파면 '촉구'

by 이학수기자 2009.05.26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 21일 기자회견 통해
▲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가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청수 경찰청장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촛불집회 참가 여성들에 대한 경찰의 '속옷탈의' 등과 관련,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이하 시국회의)가 21일 어청수 경찰청장의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국회의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전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의 ‘조중동 광고중단’ 운동 누리꾼 6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와 여성 참가자들의 입감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들이 계속 밝혀지고 있는데도 경찰이 사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시국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촌 처형인 김옥희씨에 대한 일명 ‘언니 게이트’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개인비리로 축소를 하면서도 정당한 광우병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이성을 잃은 탄압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국회의는 이어 "검찰과 경찰이 국민은 안중에 없이 오직 정권 지키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범국민적인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국회의는 "어청수 경찰청장 파면 촉구 10만 서명운동을 벌인 뒤 단 하루만에 전국에서 11만7천여명이 동참했다"며 "10월쯤 국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대규모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