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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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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지사 출마가능성 재차 '시사'"

"전남도지사 출마가능성 재차 '시사'"

by 이학수기자 2009.05.26

주승용 의원, 8일 오후 전남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지난 7월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한 주승용 국회의원(여수 을)이 2010년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을 재차 시사하며 도당위원장으로서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섰다. 주 위원장은 8일 오후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치인들에게는 누구나 꿈이
있다"며 "지방 정치인에게 도지사도 그 꿈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면서 지난 6월에 이어 광역단체장 출마설에 대해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그러나 지방선거가 1년6개월 이상 남아 있고 정치상황도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며 "지금은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고 우선 도당의 화합과 전남 발전에 최선을 다한 뒤 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지난 6월19일 통합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광역단체장 출마 가능성을 밝힌바 있다.

이어 주 위원장은 "민주당 구성원들간에 생각보다 갈등의 골이 깊기 때문에 우선 당직자들의 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며 “전남지역 국회의원 12명과 더 많이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시장·군수, 도의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현안사업을 직접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기자간담회 직전 박준영 지사와 만나 "항간의 소문이 과장되고 왜곡된 부분이 있어 오해를 푸는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 폭넓게 이해하고 머리를 맞대 전남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구역 개편논의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개인적으로 찬성하며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