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위, 음주 상태 예산안 심의?
전남도교육위, 음주 상태 예산안 심의?
by 이학수기자 2009.05.26
사적 감정 개입 예산삭감 요구.속기록 무단삭제 등 물의
▲ 전남도교육위원회가 최근 열린 정례회에서 일부 위원이 개인감정을 내세워 특정 학교의 예산 삭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 있다. 전남도교육위원회 일부 위원이 개인감정을 내세워 내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특정 학교의 예산 삭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이 음주 상태에서 예산안을 심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 교육위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제194회 도교육위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2조3천4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지난 28일 열린 예결위에서 김모 위원이 나주 영산포 고교와 박모 이사장 이름을 거론하며 예산 지원의 부당성을 따졌다.
김 위원은 "24년전 문제의 이사장이 자신이 설립한 뒤 부도난 병원을 금력과 권력을 동원, 몽땅 빼앗아 갔다.이 사람 때문에 교도소에 갔다. 24억원 지원은 로비에 넘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질의에서 "도교육청이 박씨를 언제부터 알아서 많은 돈을 지원해주느냐. 박씨의 로비에 넘어간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도 교육청은 "문제가 제기된 학교에 대해서는 지난해 이미 지원 계획이 확정됐고 위원의 의혹 제기 대상이 된 이사장은 지난 5월에야 취임했다"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학교 지역구인 유모 위원이 강력 반발, 도 교육청 간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 말다툼을 벌여 정회가 선포돼 빈축을 샀다.
유 의원은 “20여년 전 여수에서 발생한 개인감정을 토대로 나주의 특정학교에 대한 의혹설을 제기함에 따라 마치 해당 지역구 위원들이 로비에 넘어간 것처럼 매도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김 위원은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 "점심때에 술을 많이 마셔 말이 거칠어졌다"고 해명했는데 김 위원을 비롯한 여러 명의 위원이 음주 상태에서 예산안을 심의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도 교육위는 '음주'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소정 절차도 거치지 않고 속기록에서 임의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 위원들이 음주 상태에서 예산안을 심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 교육위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제194회 도교육위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 2조3천400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지난 28일 열린 예결위에서 김모 위원이 나주 영산포 고교와 박모 이사장 이름을 거론하며 예산 지원의 부당성을 따졌다.
김 위원은 "24년전 문제의 이사장이 자신이 설립한 뒤 부도난 병원을 금력과 권력을 동원, 몽땅 빼앗아 갔다.이 사람 때문에 교도소에 갔다. 24억원 지원은 로비에 넘어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은 질의에서 "도교육청이 박씨를 언제부터 알아서 많은 돈을 지원해주느냐. 박씨의 로비에 넘어간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도 교육청은 "문제가 제기된 학교에 대해서는 지난해 이미 지원 계획이 확정됐고 위원의 의혹 제기 대상이 된 이사장은 지난 5월에야 취임했다"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문제의 학교 지역구인 유모 위원이 강력 반발, 도 교육청 간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로 말다툼을 벌여 정회가 선포돼 빈축을 샀다.
유 의원은 “20여년 전 여수에서 발생한 개인감정을 토대로 나주의 특정학교에 대한 의혹설을 제기함에 따라 마치 해당 지역구 위원들이 로비에 넘어간 것처럼 매도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김 위원은 이후 속개된 회의에서 "점심때에 술을 많이 마셔 말이 거칠어졌다"고 해명했는데 김 위원을 비롯한 여러 명의 위원이 음주 상태에서 예산안을 심의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도 교육위는 '음주' 등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소정 절차도 거치지 않고 속기록에서 임의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전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들이 지난달 22일 영산포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지난달 22일 도의회 교육사회위원들이 ‘제236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 방문차 영산포고등학교를 찾아 학부형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모 교장으로부터 학교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남 교장은 내년도 학교시설사업비 31억여원을 요청했다.
브레이크뉴스 호남
이 자리에서 남 교장은 내년도 학교시설사업비 31억여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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