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비리 악순환 언제까지?
로열패밀리 비리 악순환 언제까지?
by 손창섭기자 2009.05.26
노건평 뇌물비리 연루 계기,역대 대통령 친인척 비리 집중해부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가 세종증권 매각 비리사건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되면서 그 충격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직 대통령들의 친인척, 이른바 ‘로열 패밀리’의 각종 비리 연루가 각 언론의 화젯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의 친인척이라는 특수신분을 배경으로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잘못된 행태가 관습화되고 있는 양상이 멈추지 않고 있어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각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의 세종증권 매각비리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력을 둘러싼 검은 돈의 의혹은 한국 헌정사에 있어서 청산돼야 할 부패정치의 전형이다. 전직 대통령의 측근 인사라 해서 예외일 수 없다. 검찰의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가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건평 소환 이후 정치권 시끌시끌
한나라당 윤상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력을 둘러싼 검은 돈의 의혹은 한국 헌정사에 있어서 청산돼야 할 부패정치의 전형이다. 전직 대통령의 측근 인사라 해서 예외일 수 없다. 검찰의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가려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건평 소환 이후 정치권 시끌시끌

▲"봉화대군 비리 있었나?" ‘봉화대군’으로 불리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가 대형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으며 검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가 2006년 세종증권 매각비리 의혹과 관련, 특별경제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되자 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김민석 최고위원 구속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전직 대통령의 친형까지 비리사건에 휘말리자 자칫 참여정부 권력형 비리의 불똥이 튀지 않을까 에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도 역력했다. 노 전 대통령 최측근인 안희정 최고위원은 “이번 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예전에도 (주변 인사들이) 시골에 있는 형님을 못살게 굴었지만 큰 문제가 드러난 것은 없지 않았느냐.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과 함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하겠다고 해놓고 1년 내내 먼지털이를 하고 있는 것은 정치적 도의로도 이해하기 힘든 일”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무죄일 수도 있고 유죄일 수도 있다. 명백하게 조사해야 하겠지만 감정이나 특정한 목적이 개입된 조사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터질 때마다 국민은 도탄지고에 빠져든다. 노건평씨는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수사에 협조해야 하며 노 전 대통령도 입장을 밝히고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이 재연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 정권 들어 전 정권 관련 인사들에 대한 보복수사 기류도 읽히지만 명명백백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민노·창조한국 등 야 3당은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에 대해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등 정부 대북 정책과 관련해 공동 노선을 구축했다.
역대 정권 친인척 비리 사례들
군사정권 시절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제5공화국의 경우 무소불위의 권력에 걸맞게 대통령 친인척이 대거 각종 이권에 개입해 불법 이득을 취하는 등 사실상 비리의 온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의 동생 경환은 1988년 3월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공금 7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형 기환은 그해 8월 서울 노량진
민주당 최재성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무죄일 수도 있고 유죄일 수도 있다. 명백하게 조사해야 하겠지만 감정이나 특정한 목적이 개입된 조사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터질 때마다 국민은 도탄지고에 빠져든다. 노건평씨는 한 점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수사에 협조해야 하며 노 전 대통령도 입장을 밝히고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정정당당하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 친인척 비리 의혹이 재연된 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 정권 들어 전 정권 관련 인사들에 대한 보복수사 기류도 읽히지만 명명백백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민노·창조한국 등 야 3당은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에 대해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등 정부 대북 정책과 관련해 공동 노선을 구축했다.
역대 정권 친인척 비리 사례들
군사정권 시절이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제5공화국의 경우 무소불위의 권력에 걸맞게 대통령 친인척이 대거 각종 이권에 개입해 불법 이득을 취하는 등 사실상 비리의 온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의 동생 경환은 1988년 3월 새마을운동중앙본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공금 7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형 기환은 그해 8월 서울 노량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