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 귀는 막히고 입은 안하무인?
목포시장 귀는 막히고 입은 안하무인?
by 김일호기자 2009.05.26
시청 '정인산악회' 논란, 공무원 사조직 명단 공개 파장 목포시청 일부 직원들로 구성된 '정인산악회'의 인사특혜 의혹 등 실체를 두고 노조게시판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18일 목포시청에 따르면 지난달 2월 인사에서 본청에서 사업소로 전출된 7급 공무원 김영석씨가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에 정인회의 인사특혜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간부진들이 정종득 목포시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등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18일 목포시청에 따르면 지난달 2월 인사에서 본청에서 사업소로 전출된 7급 공무원 김영석씨가 공무원노조 홈페이지 게시판에 정인회의 인사특혜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간부진들이 정종득 목포시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등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 목포시청 ©신안신문김씨는 지난달 인사를 앞두고 실명으로 목포시의 인사와 학교급식 심의과정의 부당성 등을 게시판에 올리면서 파장이 일기 시작했는데 전반기 인사의 특혜성을 문제 삼으면서 불거진 목포시청 정인회 논란은 의혹 제기와 명단공개에 목포시가 징계 움직임으로 맞서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고 있다. 김씨는 또 행사경비를 부풀려 지출한 뒤 다시 돌려받는 수법으로 공금을 부당하게 집행하고 자신의 위법한 전출과 정인회 멤버들의 특혜성 인사를 주장했다.
김씨는 정인회 소속 명단 39명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한데 이어 김모 과장 등 일부 간부들이 자신의 가족을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영석 씨가 공개한 사조직 명단에는 목포시 국장을 비롯한 과장, 계장, 하위직 공무원 등 이 포함됐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정인산악회를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면서 목포시청내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찬반논란에 이어 무차별 비방 등 부정적 여론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실체가 불분명한 일에 대해 지나치게 의혹과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정인회원을 자칭하는 모 회원은 노조게시판에 정인회가 사실과 다르게 호도되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정인회 소속 명단 39명의 실명을 인터넷에 공개한데 이어 김모 과장 등 일부 간부들이 자신의 가족을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김영석 씨가 공개한 사조직 명단에는 목포시 국장을 비롯한 과장, 계장, 하위직 공무원 등 이 포함됐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정인산악회를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면서 목포시청내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찬반논란에 이어 무차별 비방 등 부정적 여론도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실체가 불분명한 일에 대해 지나치게 의혹과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정인회원을 자칭하는 모 회원은 노조게시판에 정인회가 사실과 다르게 호도되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 정종득목포시장 ©신안신문그는 "과거 정인회원의 한사람으로서 회원명단이 공개되는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너무나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인터넷과 언론에 실명이 거론되는 등 큰 범죄나 저지르는 집단으로 매도 당하고 명예가 크게 실추되는 현시점에서 더 이상 수수방관만 할 수 없어 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시판 글을 통해 "정인회는 지난 1990년말 경 북교동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구성한 518산악회가 모태가 되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정인산악회(정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로 불리게 되었다"면서 "의도적으로 단체의 규모를 키울려고 힘있는 과장급 이상, 노조 지부장, 인사부서, 계약부서 등 회원들이 마치 요직을 모두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교묘하게 부풀리기를 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느 조직이나 동문회, 향우회, 동창회, 취미클럽 등이 있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거나 애경사 등을 챙겨주고 하는게 현실인데 인사때마다 특정 사조직으로 매도되어 온갖 비방과 험담의 대상이 되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면서 "명단공개로 인하여 직원간 불신의 골은 더욱 깊어졌고, 당사자로 거론된 직원들은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명예가 훼손당하여 억울함과 비통함마져 느끼고 있어 추후 사태의 진전에 따라 집단으로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조게시판에는 시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간부진들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는 질타성 글도 게시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무능한 민선시장이라 할지라도 직을 걸고 바른길로 시정을 펼치도록 보필해야 하는것 아닌가. 좌충우돌하는 민선시장을 어쩔수 없다며 돌아서서 걱정하는 척 안주감으로 삼지 마라. (간부진들의)기회주의적 망동에 민선시장의 귀는 막히고 입은 안하무인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목포시 노조게시판에는 김영석 씨가 공개한 사조직 명단과 관련, 인사비리, 직무유기, 측근정치 등 수많은 글들이 오르래리고 있어 파문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 )
이어 그는 "어느 조직이나 동문회, 향우회, 동창회, 취미클럽 등이 있고 서로 친목을 도모하거나 애경사 등을 챙겨주고 하는게 현실인데 인사때마다 특정 사조직으로 매도되어 온갖 비방과 험담의 대상이 되는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면서 "명단공개로 인하여 직원간 불신의 골은 더욱 깊어졌고, 당사자로 거론된 직원들은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명예가 훼손당하여 억울함과 비통함마져 느끼고 있어 추후 사태의 진전에 따라 집단으로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노조게시판에는 시장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 간부진들이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는 질타성 글도 게시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무능한 민선시장이라 할지라도 직을 걸고 바른길로 시정을 펼치도록 보필해야 하는것 아닌가. 좌충우돌하는 민선시장을 어쩔수 없다며 돌아서서 걱정하는 척 안주감으로 삼지 마라. (간부진들의)기회주의적 망동에 민선시장의 귀는 막히고 입은 안하무인이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목포시 노조게시판에는 김영석 씨가 공개한 사조직 명단과 관련, 인사비리, 직무유기, 측근정치 등 수많은 글들이 오르래리고 있어 파문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