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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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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동영 공천 배제 확정

민주당, 정동영 공천 배제 확정

by 이학수기자 2009.05.26

鄭 무소속 강행할 듯..후폭풍 예고민주당이 4.29 재선거 전북 전주 덕진 공천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배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 전 장관은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으로 보여 민주당의 4.29 재보선 전략은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전 장관을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김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민주당은 최고위 직후 발표한 ‘전주 덕진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공천에 대한 최고위원회 결정문’에서 “민주당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전국정당화 노력에 비춰, 정 전 장관이 전주 덕진에 출마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전 장관은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대통령 후보를 지낸 분으로서 당내 단합과 반MB 전선의 굳건한 구축을 위해 애당적 결단을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고위원간 이견은 없었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다.

앞서 정 대표는 전날 전주로 직접 내려가 정 전 장관과의 공천 담판을 시도했으나 북한의 로켓발사 사태로 인해 급거 상경, 회동은 불발됐다.

민주당은 이번 주 안에 덕진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외부 영입이 여의치 않아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 중 전북 진안군수 출신의 임수진 전 한국농촌공사 사장과 한명규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80년대 미문화원 점거 사건으로 구속됐던 386정치인인 홍성영 ㈜스마텍엔지니어링대표이사 등 3명 중 한 명이 낙점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 전 장관 측은 후속 대책 논의에 들어갔으며,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브레이크뉴스 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