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지역민 ‘불통’ 이유 있네
지방의원-지역민 ‘불통’ 이유 있네
by 유용철 기자 2009.05.26
보고서 제작·의정보고회 경비 부담 많아 개최 못해 … 주민 관심도 부족
국회의원들은 국가지원을 받으며 정기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 지역구 주민과 소통을 하고 있지만 지역민과 가장 밀접한 생활정치를 하는 도의원과 시군의원들은 경제적 부담과 주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의정보고회는 물론 의정보고서조차 마련하기 힘들 정도여서 대책이 요구된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올 2~3월 지역구를 돌며 집중적으로 의정보고회를 열고, 의정활동 상황과 국가현안, 정책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설명하거나 민원을 받았다.
하지만 지역 도의원과 시군의원들 가운데 최근 공식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의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더구나 의정활동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의정보고서를 작성해 지역구민들에게 배포한 의원도 거의 없다.
이는 국회의원들이 의정보고회나 의정보고서를 만들어 배포하는 것까지 모두 국가지원을 받고 있지만 지방의원들은 모두 자비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를 열 경우 지자체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이 나서 최소한의 인원을 동원, 구색을 갖추어 주지만 지방의원들이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경우 지역구민 가운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해 아예 의정보고회를 생략하는 의원들이 부지기수다.
또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도 1만~2만부를 제작할 경우 연간 600~700만원의 경비가 소요되고, 우편발송비까지 포함할 경우 연간 1000만원 이상이 소요돼 2500~5200만원 내외의 의정비를 받고 있는 의원들로서는 부담감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모 도의원은 “국회의원보다 지방의원들이 지역민과 가장 밀접한데도 경제적 부담과 지역민의 참여 부족으로 의정보고회를 갖거나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최근에는 경기불황에 따라 선거가 1년여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의원들이 의정보고회는 물론 의정보고서 제작도 생략하고 있고, 이통장 회의나 지역소모임에 참여해 의정활동을 알리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지역구민과 지방의원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목포시민신문
국회의원들은 국가지원을 받으며 정기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 지역구 주민과 소통을 하고 있지만 지역민과 가장 밀접한 생활정치를 하는 도의원과 시군의원들은 경제적 부담과 주민들의 관심 부족으로 의정보고회는 물론 의정보고서조차 마련하기 힘들 정도여서 대책이 요구된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올 2~3월 지역구를 돌며 집중적으로 의정보고회를 열고, 의정활동 상황과 국가현안, 정책에 대해 지역민들에게 설명하거나 민원을 받았다.
하지만 지역 도의원과 시군의원들 가운데 최근 공식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의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더구나 의정활동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의정보고서를 작성해 지역구민들에게 배포한 의원도 거의 없다.
이는 국회의원들이 의정보고회나 의정보고서를 만들어 배포하는 것까지 모두 국가지원을 받고 있지만 지방의원들은 모두 자비부담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회의원이 의정보고회를 열 경우 지자체 단체장이나 지방의원들이 나서 최소한의 인원을 동원, 구색을 갖추어 주지만 지방의원들이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경우 지역구민 가운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해 아예 의정보고회를 생략하는 의원들이 부지기수다.
또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도 1만~2만부를 제작할 경우 연간 600~700만원의 경비가 소요되고, 우편발송비까지 포함할 경우 연간 1000만원 이상이 소요돼 2500~5200만원 내외의 의정비를 받고 있는 의원들로서는 부담감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모 도의원은 “국회의원보다 지방의원들이 지역민과 가장 밀접한데도 경제적 부담과 지역민의 참여 부족으로 의정보고회를 갖거나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최근에는 경기불황에 따라 선거가 1년여밖에 남지 않았는데도 의원들이 의정보고회는 물론 의정보고서 제작도 생략하고 있고, 이통장 회의나 지역소모임에 참여해 의정활동을 알리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지역구민과 지방의원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목포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