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반도 통합 급물살 탈까?
무안반도 통합 급물살 탈까?
by 유용철기자 2009.06.10
정부.여당, 지자체 자율통합 촉진 특례법 신설 합의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간의 자율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특례법 신설에 합의하고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목포.무안.신안의 통합 움직임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권경석.정갑윤 의원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당정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논의된 ‘지방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우언 특례법안’은 기존 법률이 시-군 간의 통합만 규정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통합의 대상을 시-군, 군-군, 자치구-군 등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일반 주민들도 지자체 간 통합 추진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참여에 의한 자율적 통합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통합 논의가 촉진.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통합에 따른 공무원의 인사상 불이익이나 재정적 손실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혜택들도 마련됐다
특례법안이 국회를 통과, 공포되면 2개월후부터 시행하도록 돼 있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새 법률에 따른 지자체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와 행정부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별도의 지자체 통합 법안을 만들 필요가 있느냐”며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의 과정에서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큰 틀에서의 체제 개편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며 “통합논의가 성숙돼 있는 지자체들이 이른 시일 내 자율적으로 합쳐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무안반도 통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특례법이 신설돼 통합절차가 쉬워지고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면 이미 진행중인 무안반도의 통합작업에 상당한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목포시민신문
유용철기자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지방자치단체들 간의 자율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특례법 신설에 합의하고 올 정기국회에서 통과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목포.무안.신안의 통합 움직임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당정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권경석.정갑윤 의원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당정회의를 갖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논의된 ‘지방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우언 특례법안’은 기존 법률이 시-군 간의 통합만 규정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통합의 대상을 시-군, 군-군, 자치구-군 등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일반 주민들도 지자체 간 통합 추진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 참여에 의한 자율적 통합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통합 논의가 촉진.확산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통합에 따른 공무원의 인사상 불이익이나 재정적 손실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혜택들도 마련됐다
특례법안이 국회를 통과, 공포되면 2개월후부터 시행하도록 돼 있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새 법률에 따른 지자체 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와 행정부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별도의 지자체 통합 법안을 만들 필요가 있느냐”며 문제 제기를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논의 과정에서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큰 틀에서의 체제 개편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상당 시간이 소요된다”며 “통합논의가 성숙돼 있는 지자체들이 이른 시일 내 자율적으로 합쳐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무안반도 통합추진위원회’ 관계자는 “특례법이 신설돼 통합절차가 쉬워지고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면 이미 진행중인 무안반도의 통합작업에 상당한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목포시민신문
유용철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