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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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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해남군수 공약 81.4% 이행

김충식 해남군수 공약 81.4% 이행

by 박상수기자 2009.07.13

【해남=뉴시스】김충식 해남군수의 공약 이행률이 81.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해남군은 김 군수의 민선4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70개 공약사업 중 32개를 완료하고 완료가능이 16개, 부분시행 18개, 장기추진 사업 4개 사업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김 군수는 전임 군수의 뇌물수수에 따른 군수직 사퇴로 실시된 지난 2007년 12월19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취임 1년7개월여를 맞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친환경농업단지 조성과 기르는 어업지원, 농수산물 유통가공기반 시설 확충 등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취약계층의 사회 안전망 구축, 권역별 노인복지시설 건립지원 등 군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등에 주력해 왔다.

특히 전국 단위 규모의 스포츠대회 유치와 재래시장의 각종 편의시설 정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경관조성, 해남읍 주차공간 확대 및 보행도로 정비 등은 가시적 성과를 거두었다.

또 명량대첩 승전지의 관광명소화를 위한 유스호스텔 활성화, 역사체험행사 추진, 공연장설치, 유람선 배치 등 콘텐츠 확보와 땅끝권, 두륜산권 등 권역별 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주요사업 등은 이미 완료했다.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인 해남천 자연형 하천 정화, 휴양펜션단지조성, 공룡화석지 진입도로 개설 등 대부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민선 4기 임기내에 완료될 전망이다.

다만, 중장기 사업인 화원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해남읍에서 대흥사간 도로확포장, 어불도 연륙교 가설, 기능대학 설립 및 대학분교 설치, 우항리 공룡화석지 유원지 개발 등은 사업추진에 기반이 마련돼 이후 계속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남은 1년동안 차질없이 공약사업을 추진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변화하는 해남에서 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군정의 역점 시책인 공약사업의 종합점검과 별도로 분기별 1회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상수기자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