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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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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세균 대표 전남 수해지역 방문

민주 정세균 대표 전남 수해지역 방문

by 이학수기자 2009.07.19

전남도, 민주당에 항구복구대책 건의
▲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18일 오전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전동리 평촌마을을 방문, 정종해 보성군수로부터 폭우 피해 현황을 보고 받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18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보성군 벌교읍 전동리 평촌마을을 방문, 정종해 보성군수로부터 폭우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폭우로 피해가 컷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고 수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내려왔다"면서 "과거와 달리 이런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전국적으로 대비를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피해복구를 위해 중앙정부가 신속하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항구적인 재난방지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정종해 군수는 이날 보고를 통해 2010년에 고읍지구(고읍.전동리) 배수개선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최근 내린 호우로 평촌마을에서는 주택 8동과 농경지 10ha가 침수 되는 등 보성군 관내에서 5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보성 현장 방문에는 박상천 상임고문과 박주선 최고위원, 주승용 전남도당 위원장, 서갑원.이윤석.강기정 의원과 박준영 전남지사,황병순 .이탁우 도의원, 김철우 보성군의회 의장 등이 동행했다.
▲ 정세균 대표와 박주선 최고위원, 최인기, 이윤석 의원 등이 화순군 동면 서성리 피해 현장을 찾아 김재홍 군 건설재난관리과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정 대표는 이어 화순군 동면 동천 현장을 방문, 수해 피해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 대표는 동천 피해현장에서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상심에 젖어있는 주민들께서 걱정을 안하셔도 되게끔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피해 복구 및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제2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지난 7일 화순읍에 최고 시우량이 81mm를 기록했다”며 “이번 7․7호우 피해액이 76억 원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전 군수는 이어 “피해가 극심하고 상습 피해지역인 만큼 항구적인 개선복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화순 현장 방문에는 박주선 최고위원, 주승용 도당위원장, 최인기 ,이윤석 강기정 국회의원을 비롯 구충곤 도의원 등이 동행했다.
정 대표는 이에 앞서 전남도청 재난대책상황실에서 폭우 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

정 대표는 "22조원이나 드는 4대강 살리기 사업보다 지방하천이나 소하천을 정비하는 것이 홍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본적인 수해대책이 마련되도록 당 차원에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소규모 피해시설에 대해서도 정부지원을 이끌어내고 공공시설에 대한 국고보조금도 증액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당장 피해복구에 필요한 현안사항은 우선적으로 지원되도록 하고 중장기적인 문제는 당 차원의 제도개선을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또 “전남도가 이재민 등에 대한 재난 지원금을 선지원하고 사후 정산키로 한 것은 도민을 위주로 한 모범적인 행정”이라고 평가하면서 재해복구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앞서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번 피해는 주로 농경지 침수나 하천 제방.도로 유실 등의 피해가 일어났다”며 “피해지에 대한 복구시 반복적인 수해가 발생하지 않으면서도 신속한 항구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 공공시설물에 대한 현행 국비 지원율 50%를 70% 이상 상향되도록 국고지원체계를 개선해줄 것”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이어 “무안 과동 소하천의 경우 매년 국지성 호우가 내릴 때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등 도내 대부분의 소하천에 대한 정비가 절실하다”며 “도가 소하천 정비를 역점 추진하고 있지만 열악한 재정형편상 한계가 있는 만큼 조속한 소하천 정비를 위해 국비를 대폭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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