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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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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선거 1강 2중 구도

전남지사 선거 1강 2중 구도

by 배상현 기자 2009.07.27

…박준영 35%, 주승용17.4%, 이석형14.8%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내년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군의 적합도 조사결과 박준영 전남지사의 선두속에 1강 2중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와 (사)장산연구원이 공동 기획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 사이 전남도내 22개 시군 성인 남녀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광역자치단체장과 기초단체장에 대한 적합도 여론조사를 ARS 방식으로 실시했다.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차기 전남지사 후보로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5.0%는 박 지사를 꼽았고, 뒤이어 주승용 의원 17.4%, 이석형 군수 14.8% 등의 순이었으며 '잘 모름'이란 응답자는 32.7%였다.

권역별로는 동부권 7개 시.군(여수, 광양, 순천, 고흥, 구례, 곡성, 보성)에서 박지사가 28.3%, 주 의원 28.2%로 오차범위내에서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으며, 이 군수는 9.6%로 나타났다.

서부권 9개 시.군(목포, 무안, 신안, 진도, 해남, 완도, 영암, 강진, 장흥)에서는 박 지사 44.6% , 이 군수17.5% , 주 의원 6.7% 등의 순이었고, 광주인근권 6개 시.군(장성, 담양, 화순, 나주, 함평, 영광)에서 박지사 33.1% , 이 군수 22.2% , 주 의원1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조사에서는 전남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현역이 재선에 도전할 수 없는 조건인 함평, 담양, 진도를 제외한 19개 시.군 중에서 곡성, 장흥, 화순 등 3곳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모두 현역 시장.군수가 안정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접전지역으로 화순군수 선거는 전완준 현 군수 22.4%, 임호경 전 군수 19.2%, 장흥군수 선거는 김인규 전 군수 25.8%, 이명흠 현 군수 24.1%로 각각 치열한 경합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함평군수선거는 김성호 도의원 20.5%, 나병기 도의원 18.7%, 안병호 전 함평 축협조합장 16%로 치열한 3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광역단체장 적합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적합도 조사의 경우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였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