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박우량 여론조사 지지율 독주
박준영.박우량 여론조사 지지율 독주
by 강윤옥발행인 2009.08.05
▲ 박준영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좌측) ©신안신문 내년 6월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준영 전남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가 높은 후보 적합도를 보여 사실상 독주가 예상된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와 (사)장산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5일간 전남지역 22개 시·군 성인 남녀 1만1000명을 대상으로 ARS방식으로 차기 광역자치단체장 및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차기 전남지사 후보로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5.0%는 영암 출신 박준영지사를 꼽았고, 여수 출신 주승용 의원 17.4%, 이석형 함평군수 14.8% 순이었고 잘 모름이란 응답자는 32.7%였다.
조사에 따르면 '차기 전남지사 후보로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5.0%는 영암 출신 박준영지사를 꼽았고, 여수 출신 주승용 의원 17.4%, 이석형 함평군수 14.8% 순이었고 잘 모름이란 응답자는 32.7%였다.

▲ 박우량 신안군수, 이상열의원, 유선호의원, 박준영지사, 정종득시장 등(우측부터) ©신안신문사 권역별로는 전남 동부권 7개 시ㆍ군(여수, 순천, 광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응답자들은 박 지사 28.3%, 주 의원 28.2%로 오차범위내 접전이 펼쳐졌고, 이 군수는 9.6%에 그쳤다. 서부권 9개 시ㆍ군(목포, 무안, 신안, 진도, 해남, 강진, 완도, 장흥, 영암)에서는 박 지사가 44.6%, 이 군수 17.5%, 주 의원 6.7%순이었다. 광주 인근권 6개 시·군(장성, 담양, 화순, 나주, 함평, 영광)에서는 박 지사가 33.1%, 이 군수 22.2%, 주 의원 11.9%순이었다.
신안군의 경우 박우량 군수(도초 출신)가 35,1%를 보인 반면 고길호 전 군수(도초 출신)는 16,8%, 강성종도의원(비금 출신)은 13,9%, 김일중 전 도의원(지도 출신)은 4,2% 순으로 조사됐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30%를 보였다.
신안군의 경우 박우량 군수(도초 출신)가 35,1%를 보인 반면 고길호 전 군수(도초 출신)는 16,8%, 강성종도의원(비금 출신)은 13,9%, 김일중 전 도의원(지도 출신)은 4,2% 순으로 조사됐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30%를 보였다.

▲ 황호순 민주당 무안.신안지역위원장, 임흥빈 전남도의원, 강성종 전남도의원(우측부터) ©인터넷신안신문 박우량 신안군수는 현직 프리미엄을 업고 나름대로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독주를 하고 있으나 선거가 10개월 가까이 남은 상황에 민주당 입당 여부 등 변수도 많고 부동층으로 보이는 약 30%에 이르는 무응답 민심도 부담이다. 박군수가 민주당 입당시기를 저울질하는 것은 10월 재보선 이후 신당 출현 등 정치적 변수가 많고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승산이 많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에 입당할시 강성종 도의원 등과 경선을 치러야 한다는 부담도 작용하고 있다.

▲ 고길호 전 신안군수 ©신안신문고길호 전 군수의 경우 선거법위반으로 피선거권이 오는 2011년까지 제한돼 있는 만큼 8.15특사나 성탄절특사를 기대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불발될시 내년 지방선거 출마 자체가 무산된다. 신안군은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고길호 전 군수가 무소속으로 출마해 승리한데 이어 당해 10월 재보궐선서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우량 현 군수가 승리했고 2008년 4월 실시된 총선에서도 무소속 이윤석의원이 각각 승리했듯이 민주당 공천이 큰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 민주당 지지세가 결집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 선거에서는 민주당 공천을 받는 것이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신안신문 목포의 경우 정종득시장이 3선도전을 선언한 상태에서 이상열 전 의원(신안 흑산도 출신)이 와신상담하고 있고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신안 신의도 출신)도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는데 목포는 인근 무안.신안과 달리 민주당 공천 승리 여부가 사실상 승부를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

▲ 2008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는 당시 이윤석 예비후보(중앙) 사진 좌측은 양승일 도의원, 우측은 양영복 군의원 ©신안신문 무안군은 서삼석군수가 민주당에 복당해 3선에 도전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양승일도의원과 정해균 전 여수시장 등과 공천경합이 예상된다. 도내 22개 시·군 중 3선 연임 제한 및 재판에 계류 중인 함평, 담양, 진도를 제외한 19개 시·군 중 곡성, 장흥, 화순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는 현역 시장·군수가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박준영지사와 서삼석 무안군수(좌측2번째) ©신안신문 주요 접전지역은 장흥군수의 경우 김인규 전 군수(25.8%)가 이명흠 군수(24.1%)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고, 이석형 군수의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무주공산이 된 함평군수는 김성호 도의원 20.5%, 나병기 도의원 18.7%, 안병호 전 함평축협조합장 16.0%로 조사됐다. 화순군수는 전완준 군수(22.4%)가 임호경 전 군수(19.2%)를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곡성군수의 경우 고현석 전 군수(32.3%)가 조형래 군수(18.6%)를 압도했다.

▲ 주승용 민주당 도당위원장 © 신안신문사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은 여름휴가도 반납한 채 지역구를 순회하며 ‘민심투어’에 나서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하계휴가에 들어간 박준영 전남지사는 수해 복구 현장과 투자유치 예정지 등을 둘러보기 위해 전남지역 시·군을 구석구석 돌고 있는데 담양과 구례를 시작으로 곡성, 여수, 고흥, 완도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 이석형 함평군수 전남지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주승용(여수을)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도 지난달 31일 보성군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민생탐방과 여론탐색에 나섰고 이석형 함평군수는 ‘강연 정치’를 통해 대중 속으로 파고드는 등 활동 폭을 넓히면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5%, 기초자치단체장은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4.4%다.
/인터넷신안신문( http://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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