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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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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대표 "F1법 100%통과 확신"

정세균 대표 "F1법 100%통과 확신"

by 배상현 기자 2009.08.05

【목포=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5일 "F1지원법은 정기국회에서 100% 통과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혀 민주당의 정기국회 등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반발해 전남지역에서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정 대표는 이날 목포시내 모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 장기간 야당이 (국회에) 나가지 않는 것에 대해 잘 한다고 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시기의 문제일 뿐 정기국회 등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지만 F1지원법은 전남도가 필요하고 우리당도 지원법 제정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F1지원법은 틀림없이 통과될 것이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추진으로 호남지역 SOC사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됐다"면서 "호남 SOC예산을 지키기 위해 예산국회에서 민주당이 철저히 따져 나갈 계획이다"고도 했다.

정 대표는 "평택 쌍용자동차공장 문제에 대해 정부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유감이다"면서 "정부가 방관자적인 입장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나서 평화적 해결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분당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민주당 지지도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상승했다가 한나라당에게 역전된 뒤 한나라당의 언론악법 강행이후 재역전돼 상승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분당 가능성은 0%"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내년 지방선거 공천은 당 정체성과 당기여도가 많은 당원 중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존경하고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연구하는 풀뿌리인사를 발굴, 당내와 외부인사를 균형있게 공천해 민주당이 신뢰받도록 하는 것이 개인적 소신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조만간 당혁신위원회를 구성해 당의 혁신과 공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정 대표를 비롯해 박주선 최고위원, 주승용 전남도당위원장, 박지원.이낙연.유선호.이윤석.김영록 의원 등이 함께했다.

정 대표는 이날 간담회 직후 고 조오련씨의 상가가 있는 해남에서 조문한 뒤 다시 목포에서 장외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련사진 있음>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