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지사 나로호 발사성공 성급한 축하 메시지
박준영지사 나로호 발사성공 성급한 축하 메시지
by 정거배 기자 2009.08.26
서둘러 발표했다가 취소 촌극...이미 일부 언론은 보도 정거배 기자 나로호가 이륙에는 성공했지만 궤도 진입에는 실패한 가운데 전남도지사가 성공 축하메시지를 서둘러 발표했다가 취소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5일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우주비행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2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KAIST 인공위성센터와 교신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5천만 우리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그동안 수차례의 발사 연기로 여러 불편을 참고 견뎌준 방문객과 도민 여러분, 특히 고흥군민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투철한 책임감으로 불철주야 노력해온 항공우주연구원과 교육과학기술부, 러시아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로호 성공적 발사로 우주강국 대한민국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함과 동시에 세계 10번째 우주클럽(Space Club) 국가가 되는 경사도 누리게 됐다”고 평가하기까지 했다.
박 지사는 또 “이번 발사성공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가치는 국가 이미지 제고 및 홍보효과, 이에 따른 수출 증대 등 최대 2조3천억이 넘을 것”이라며 “전남도는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을 중심으로 우주테마파크와 청소년 스페이스 캠프, 고분자 융합소재산업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해 낙후된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전남도는 이날 오후 6시가 조금 넘어서 다시 각 언론사에 이메일을 보내 나로호 발사성공 축하메세지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미 일부 언론사가 박지사의 축하 메시지 관련 보도를 한 뒤였다.
특히 이날 일부 언론사는 발사가 성공한 것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인터넷 등을 통해 보도함으로써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당초 예정된 목표궤도에서 벗어나면서 발사에 부분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초 발사 3분35초 뒤 정상적으로 분리됐던 것으로 발표된 위성보호덮개 페어링의 한쪽이 분리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전해져 이번 나로호 발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25일 나로우주센터와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이보다 약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지사는 이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KAIST 인공위성센터와 교신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5천만 우리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 속에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그동안 수차례의 발사 연기로 여러 불편을 참고 견뎌준 방문객과 도민 여러분, 특히 고흥군민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투철한 책임감으로 불철주야 노력해온 항공우주연구원과 교육과학기술부, 러시아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로호 성공적 발사로 우주강국 대한민국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함과 동시에 세계 10번째 우주클럽(Space Club) 국가가 되는 경사도 누리게 됐다”고 평가하기까지 했다.
박 지사는 또 “이번 발사성공으로 예상되는 경제적 가치는 국가 이미지 제고 및 홍보효과, 이에 따른 수출 증대 등 최대 2조3천억이 넘을 것”이라며 “전남도는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을 중심으로 우주테마파크와 청소년 스페이스 캠프, 고분자 융합소재산업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해 낙후된 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전남도는 이날 오후 6시가 조금 넘어서 다시 각 언론사에 이메일을 보내 나로호 발사성공 축하메세지가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미 일부 언론사가 박지사의 축하 메시지 관련 보도를 한 뒤였다.
특히 이날 일부 언론사는 발사가 성공한 것을 기정사실인 것처럼 인터넷 등을 통해 보도함으로써 독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당초 예정된 목표궤도에서 벗어나면서 발사에 부분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초 발사 3분35초 뒤 정상적으로 분리됐던 것으로 발표된 위성보호덮개 페어링의 한쪽이 분리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전해져 이번 나로호 발사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25일 나로우주센터와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발사된 나로호는 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됐어야 했지만 이보다 약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