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무안반도 통합 반대"
신안군의회 "무안반도 통합 반대"
by 박상수 기자 2009.09.14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의회가 무안반도 통합과 관련, 지역특성을 무시한 일방적인 통합 추진이라며 11일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신안군의회는 이날 제1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섬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무시한 무안반도와 신안군의 통합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신안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중앙정부와 일부지역의 목포.무안.신안군의 통합논의는 도서로 형성된 신안의 지리적 특수성과 5만 군민의 의사를 무시한 논의"라며 "지역간 주민간 갈등을 야기할 뿐"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신안군의회는 "신안군은 타지역이 보유하지 못한 자연생태와 환경적 가치가 보존되고, 육지와 주민욕구, 행정수요 등 많은 부분에서 판이해 특별히 관리돼야 하는 지역"이라며 "단지 규모의 경제논리만으로 재단하는 작금의 통합움직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안군의회는 이어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밀어붙이기식 통합논의에 분노와 우려를 금치 못한다"면서 "도서의 잠재적 가치와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편협한 시각의 통합을 반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parkss@newsis.com
신안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최근 중앙정부와 일부지역의 목포.무안.신안군의 통합논의는 도서로 형성된 신안의 지리적 특수성과 5만 군민의 의사를 무시한 논의"라며 "지역간 주민간 갈등을 야기할 뿐"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신안군의회는 "신안군은 타지역이 보유하지 못한 자연생태와 환경적 가치가 보존되고, 육지와 주민욕구, 행정수요 등 많은 부분에서 판이해 특별히 관리돼야 하는 지역"이라며 "단지 규모의 경제논리만으로 재단하는 작금의 통합움직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안군의회는 이어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밀어붙이기식 통합논의에 분노와 우려를 금치 못한다"면서 "도서의 잠재적 가치와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편협한 시각의 통합을 반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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