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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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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장,무안ㆍ신안군수에게 3자 대화 제안

목포시장,무안ㆍ신안군수에게 3자 대화 제안

by 정거배 기자 2009.10.07


무안반도 통합 찬반 논란 ‘지역간 갈등과 대립 막자‘ 정거배 기자 무안반도 통합을 놓고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종득 목포시장이 무안과 신안군수에게 3자 대화를 제안했다.

정종득 시장은 6일 오전 목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안반도 통합에 대해 찬반여론이 극렬하게 대립되면서 지역과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엄청난 후유증을 막기 위해서라도 목포와 무안,신안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갖자”고 제안했다.
정시장은 3자 대화 뿐만 아니라 3개 지자체 의장들이 참여하는 6자대화 방법과 통합찬성과 반대를 주도하고 있는 민간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의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자“고 역설했다.

정시장은 또 “자율통합을 추진 중인 지금이 무안반도와 신안 도서지역의 운명을 결정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지금의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단체장들의 책무이자 도리”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통합건의서를 제출한 무안반도 3개 시군 등 전국 18개 지역 4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 찬반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통합대상인 46개 시·군별로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론조사 결과 지자체별 찬성률이 50~60%를 넘으면 각 지방의회의 의견을 들어 주민투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주민투표는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실시 예정이며 전체 유권자의 3분의1 이상이 참여해 과반수 찬성이 나와야 통합이 가능하다.

그런데 무안반도의 경우 1안이 목포,무안,신안 3개시군 통합,2안은 목포와 무안,3안은 목포와 신안을 통합하는 안으로 통합이 추진된다.

따라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 만약 신안쪽이 반대여론이 50%를 넘고 무안에서 찬성여론이 50%를 넘을 경우 주민투표는 목포와 무안만을 대상으로 실시해,통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