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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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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도의원 단식농성 중 전남도 고위간부 골프 논란

쌀값'도의원 단식농성 중 전남도 고위간부 골프 논란

by 배상현 기자 2009.11.18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쌀값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전남도의회 의원 4명이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중에 전남도의 고위간부가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노동당 고송자 의원(민노. 비례)은 17일 전남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의원들이 단식을 하면서 쌀값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8일 농정을 책임지는 임모 국장은 나주 모 골프장에서 모 교수와 한가로이 라운딩을 즐기고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어 "직원들은 일요일에도 출근해 쌀대책에 머리를 싸매고 있는 마당에 취미생활로 운동을 할수 있지만 지금은 비상사태가 아닌가"라면서 "민노당은 이런 사태를 반드시 밝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임 국장은 "2달전에 예정된 행사로 농정과 관련된 교수들과 함께 골프를 했지만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