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 여론조사결과 `촉각'… 편차 해석 분분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 여론조사결과 `촉각'… 편차 해석 분분
by 배상현 기자 2010.01.05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 언론사와 전문여론조사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해 연초 발표한 여론조사결과 지지도와 적합도에서 광주시장은 강운태의원이, 전남도지사는 박준영 현 지사가 각각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여론조사 기관은 달라도 비슷한 시기에 조사방식과 표본수가 똑같은 조사에서 결과의 편차가 적지 않아 해석이 분분하다.
광주일보는 지난해 12월28일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광주·전남 각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지지도 조사를 벌인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38%포인트) 광주시장은 강운태 의원 24.0%, 박광태 현 시장이 15.2%,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7.6%, 이용섭 의원 6.8%, 전갑길 광산구청장 5.5%, 양형일 전 의원은 2.9%,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1.9%, 조영택 의원 1.3% 로 나타났다.
전남지사는 박준영 지사가 30.2%, 주승용 의원이 11.9% , 이석형 함평군수 6.4%, 최인기 의원 5.4%, 이낙연 의원은 5.3%의 지지율을 보였다.
전남일보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이틀간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시민 502명, 도민 51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후보 적합도 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4.3%포인트) 광주시장은 강운태 의원 29.7%, 박광태 광주시장 23.0%, 이용섭 의원 8.8%, 전갑길 광산구청장 6.8%,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6.5%를 기록했다.
이어 양형일 전 국회의원 5.3%,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4.0%, 오병윤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2.8%, 윤난실 진보신당 광주시당 위원장 2.6%,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1.8%를 얻었다.
전남도지사의 경우 박준영 전남지사 35.1%, 주승용 의원 21.4%, 이석형 함평군수 13.4% ,이낙연 의원 6.2%, 김경재 전 의원 4.4%, 김기룡 한나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4.2%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 1월1일자로 기사화된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3~4월께 예정된 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어 지역민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조사결과가 다소 차이를 보여 논란도 일고 있다.
양 여론조사기관이 비슷한 시기에 전화면접조사방식과 광주·전남 지역민 500명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지만 그 결과는 적지 않은 편차를 보여 해석이 분분한 것.
이같은 차이는 지지도와 적합도 해석차이와, 무응답 비율의 높고 낮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론조사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실례로 무응답에 대해 재질문을 통해 무응답률을 줄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거나 현직 등이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똑같은 조건이라도 질문지 내용과 질문순서, 질문시점, 질문 노하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여론조사 결과는 일회성이 아닌 추이가 중요하다"면서 "부수적인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너무 일희일비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광주일보는 지난해 12월28일 리서치 앤 리서치에 의뢰해 광주·전남 각각 500명씩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지지도 조사를 벌인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4.38%포인트) 광주시장은 강운태 의원 24.0%, 박광태 현 시장이 15.2%,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7.6%, 이용섭 의원 6.8%, 전갑길 광산구청장 5.5%, 양형일 전 의원은 2.9%,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1.9%, 조영택 의원 1.3% 로 나타났다.
전남지사는 박준영 지사가 30.2%, 주승용 의원이 11.9% , 이석형 함평군수 6.4%, 최인기 의원 5.4%, 이낙연 의원은 5.3%의 지지율을 보였다.
전남일보는 지난해 12월29일부터 이틀간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시민 502명, 도민 512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통해 후보 적합도 조사를 한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 4.3%포인트) 광주시장은 강운태 의원 29.7%, 박광태 광주시장 23.0%, 이용섭 의원 8.8%, 전갑길 광산구청장 6.8%,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 6.5%를 기록했다.
이어 양형일 전 국회의원 5.3%,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 4.0%, 오병윤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2.8%, 윤난실 진보신당 광주시당 위원장 2.6%,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1.8%를 얻었다.
전남도지사의 경우 박준영 전남지사 35.1%, 주승용 의원 21.4%, 이석형 함평군수 13.4% ,이낙연 의원 6.2%, 김경재 전 의원 4.4%, 김기룡 한나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4.2%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 1월1일자로 기사화된 이번 여론조사결과는 3~4월께 예정된 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어 지역민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조사결과가 다소 차이를 보여 논란도 일고 있다.
양 여론조사기관이 비슷한 시기에 전화면접조사방식과 광주·전남 지역민 500명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지만 그 결과는 적지 않은 편차를 보여 해석이 분분한 것.
이같은 차이는 지지도와 적합도 해석차이와, 무응답 비율의 높고 낮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여론조사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실례로 무응답에 대해 재질문을 통해 무응답률을 줄이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거나 현직 등이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똑같은 조건이라도 질문지 내용과 질문순서, 질문시점, 질문 노하우 등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
한 여론조사 전문가는 "여론조사 결과는 일회성이 아닌 추이가 중요하다"면서 "부수적인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너무 일희일비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