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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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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관위, 도지사 예비후보 검찰 수사 요청…출판기념회 선거법 위반 등 측근 4명도 고발

전남선관위, 도지사 예비후보 검찰 수사 요청…출판기념회 선거법 위반 등 측근 4명도 고발

by 배상현 기자 2010.02.01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입후보예정자의 업적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1만1000여통의 출판기념회 초청장을 작성해 선거구민에게 발송한 혐의 등으로 전남지사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의 측근 B씨 등 4명을 29일 광주지검에 고발하고 이들과 A씨의 통모여부를 수사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월 중순경 개최된 전남도지사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의 출판기념회의 총괄 책임자인 B씨는 초청장에 사진·학력·경력·수상실적 및 업적을 홍보하는 내용을 게재한 8쪽짜리 초청장과 사진이 게재된 봉투를 제작해 선거구민 1만1184명에게 발송한 혐의다.

또 C씨 등 3명은 선거구민을 출판기념회에 참석시키기 위해 차량편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남도선관위는 "출판기념회의 경우 개최전에 수차례의 문서안내와 방문면담을 통해 안내했음에도 이같은 위반행위가 발생했다"면서 "앞으로 출판기념회에 대한 사전 안내와 현장 감시를 통해 선거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