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민주 전남도당위원장직 사임…"체육관 경선 부작용 우려"
주승용, 민주 전남도당위원장직 사임…"체육관 경선 부작용 우려"
by 배상현 기자 2010.02.01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31일 도당위원장직을 사임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전남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경선 참여를 선언했기 때문에 당헌당규에 따라 도당위원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주 위원장은 전남지사 경선 방식에 대한 질문에 "국민참여경선은 당원과 도민의 의사가 존중된다는 점에서 적절한 경선 방식이다"면서 "하지만 `체육관경선'은 2000∼3000명이 동원되다 보면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모바일이나 온라인 투표 도입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비후보등록과 관련해서는 "2월, 4월 국회, 세종시 현안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혼자 결정할 사안이 아니고 당과 신중한 협의 끝에 결정할 일이다"면서 "일부에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먼저 박준영 전남지사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위원장은 또 전남도정 평가에 대해서는 "J프로젝트 등의 추진 과정에서 전남도와 중앙정부의 협조체제가 이뤄지지 않아 5년 동안 전남도정의 행정력을 낭비했다"면서 "J프로젝트는 청사진만 제시했지 성과가 없는 전시행정의 표본이다"고 비판했다.
praxis@newsis.com
주 위원장은 전남지사 경선 방식에 대한 질문에 "국민참여경선은 당원과 도민의 의사가 존중된다는 점에서 적절한 경선 방식이다"면서 "하지만 `체육관경선'은 2000∼3000명이 동원되다 보면 부작용이 우려되는 만큼 모바일이나 온라인 투표 도입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예비후보등록과 관련해서는 "2월, 4월 국회, 세종시 현안 문제 등을 고려할 때 혼자 결정할 사안이 아니고 당과 신중한 협의 끝에 결정할 일이다"면서 "일부에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먼저 박준영 전남지사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위원장은 또 전남도정 평가에 대해서는 "J프로젝트 등의 추진 과정에서 전남도와 중앙정부의 협조체제가 이뤄지지 않아 5년 동안 전남도정의 행정력을 낭비했다"면서 "J프로젝트는 청사진만 제시했지 성과가 없는 전시행정의 표본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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