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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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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주승용, ·F1 등 朴지사 정책 맹공…‘3無 도정’ 비판

<6·2지방선거>주승용, ·F1 등 朴지사 정책 맹공…‘3無 도정’ 비판

by 배상현 기자 2010.02.05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의원은 4일 "박준영 전남지사의 풍력산업 정책은 무소신, 무대책, 무책임 등 3무(無) 도정의 전형으로 전남의 미래가 암울하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남은 최고의 바람자원, 저렴한 용지비 등 풍력발전단지 건설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정부는 육상 및 해상풍력발전시범단지를 전북에 건설하겠다고 잠정 결정함으로써 우리는 이미 비교경쟁에서 한 발 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박 지사는 선 발전단지건설 후 연관산업 유치의 입장을 견지해 오고 있으나 이런 방식으로 이미 풍력산업을 선점한 전북을 따라잡기는 거의 불가능하다"면서 "박 지사는 막연히 대기업의 투자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전남도가 나서 도민과 기관의 공동출자로 최소 1조원 정도의 펀드를 조성, 상업목적의 풍력단지건설에 선도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또 " 불과 9개월 앞으로 다가온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외부 공동조직위원장을 아직도 선임하지 못하고 있고 당초 2본부 체제가 본부 체제로 축소되었고, 인력도 중앙부처 인력은 포함되지 않아서 ‘전남만의 리그’라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주 의원은 "더구나 F1경주장 주관람석 배치가 가시율이 크게 떨어지게 설계돼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어서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 ‘F1 지사’라는 별명까지 얻은 박 지사가가 해야 할 일은 한가한 ‘도민과의 대화’로 한 달간의 일정을 보내지 말고 지금 당장 공동위원장 한 명이라도 선임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