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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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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교육, 폐교 없는 학교운영 공약

신바람 교육, 폐교 없는 학교운영 공약

by 이학수기자 2010.02.19

신태학 도교육감 예비후보, 고향 및 모교 초등학교 방문
▲ 신태학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해남군의회를 방문, 김창환 의장과 면담했다 ‘전남교육 일류화 신바람’을 내세우는 신태학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 고향마을과 모교인 옥천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발로 뛰는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신태학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생가 인근의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를 나누고 어린 시절 걸어다녔던 학교를 방문해 박강수 교장과 학교 운영에 관한 문제들을 청취했다.

옥천노인당의 최만수 회장은 신 후보에게 “고향마을을 방문한 것에 감사한다”며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이곳에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의회 김창환 의장과의 면담에서는 김 의장이 “농어촌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역량개발 교육을 통해 지역출신이 큰 인물이 되도록 교육철학을 가진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신 후보는 “일등교육보다는 일류교육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풍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해남옥천초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박강수 교장은 “갈수록 학생 수 감소현상이 심해지고 있어 학급을 지속하기 힘들 정도다”라고 어려움을 말하자 신태학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농어촌의 소규모 초등학교는 폐교하지 않고 학급운영이 가능하도록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초는 한 학년당 한 학급 규모이며 1학년 11명, 2학년 10명, 3학년 20명, 4학년 18명, 5학년 11명, 6학년 13명, 도움반에 4명으로 전체 학생수는 87명이다.

신태학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농어촌 학교는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복지 종합센터 기능을 하는 만큼 학생수 감소현상이 심화되더라도 학급담임제로 운영되는 초등학교는 예산의 제약이 적고 개별화 수업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소규모일지라도 폐교하지 않고 유지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신 후보는 해남군청과 해남군의회, 해남교육청 등 기관 및 일선 학교를 차례로 찾아 명함을 나눠주며 분주하게 얼굴 알리기에 힘썼다.

신태학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해남 출신으로 해남옥천초, 광주남중, 광주고, 광주교육대학과 전남대 교육대학원, 조선대 대학원 경제학석사를 졸업했고 완도신지중, 신안흑산중, 목포여고, 목포제일여고 등에서 교사로, 이후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여수교육장과 순천교육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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