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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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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점입가경'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점입가경'

by SBC_tv서남방송신문 김일호기자 2010.03.02

최기동,민영삼 등 군소후보들, 급상승세 탄 홍영기 견제 본격화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 뛰어든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일부 군소후보들이 초조함을 이기지 못하고 홍 후보를 비난하는 억측성 자료를 배부하는 등 점입가경이다. 민주당 일부 목포시장 예비후보들이 본격적인 경선에 앞서 정책선거와 인물론 등 목포시민에게 다가서는 경선분위기를 연출하지 못하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무차별식 비방전을 펼쳐 벌써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최근 본보 여론조사시 13% 이상의 후보 적합도를 보이며 급상승세를 이어가자 최기동, 박홍률, 민영삼 예비후보는 26일 민주당 중앙당에 공개질의서 형식을 빌어 자료를 내고 홍영기 예비후보의 '서울 중구청장 조건부 영입' 또는 '목포시장 조건부 영입' 여부를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공개질의서를 통해 "홍영기 목포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이 자신을 목포시장 전략공천 후보로 영입한 것처럼 홍보하고 다님으로써, 시민들이 의구심과 혼란을 겪고 있다"며 중앙당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홍영기 예비후보측은 "지난 10일 ‘인재영입위원회’를 통해 정광섭 전 강원경찰청장, 최석민 전 충북경찰청장과 함께 민주당에 입당했고 당시 국회 기자회견시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에 참여할 것을 밝힌 바 있다"면서 "아직 본격적인 경선레이스도 시작 안한 시점에서 전략공천 운운하며 발목 잡기하는 이들의 저의가 무엇인지 의심스럽다"고 개탄했다. 홍 전 청장이 지난 10일 국회 기자회견시 목포시장 출마의사를 밝혔음에도 이들은 '홍 전 청장이 서울 중구청장 조건부 영입 사실을 알고 있다면 중앙당의 답변이 있을 때까지 일체의 영입인사 운운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등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 박홍률 전 국정원 충북지부장 목포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 ©SBC-tv 서남방송신문 또한, 이들은 평소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을 강조하고 있는 박지원의원까지 무시하는 안하무인적 태도라고 말하고 있으나 정책선거에 적극 나서고 있는 홍 후보에 대한 흠집내기에 열중하고 있는 이들의 행태가 오히려 시정잡배식 행태란 비난여론이다.
▲ 민주당 목포시장후보 ©SBC-tv 서남방송신문 현재 목포시장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정종득 시장에 맞서 홍영기 전 서울경찰청장, 최기동 전 목포시의장, 민영삼 민주당 전 부대변인, 박홍률 전 국정원 충북지부장 등이 출마선언을 했고 이상열 전 의원과 정영식 전 행자부 차관의 출마도 예상된다.한편 지난 10일 민주당 목포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홍영기(54)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고위 간부 출신 인사 3명이 10일 민주당에 입당했는데 전남 신안 출신인 홍 전 청장은 목포시장에, 서울 종로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전남 완도 출신인 정광섭 전 청장은 서울 종로구청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고, 경기 광주 출신인 최석민 전 충북경찰청장은 경기도 광주시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SBC-tv서남방송신문 (http://s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