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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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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民 전남지사 경선 현직사퇴 공방…이석형"사퇴기대"· 주승용"해당행위'

[6·2지방선거]民 전남지사 경선 현직사퇴 공방…이석형"사퇴기대"· 주승용"해당행위'

by 배상현 기자 2010.03.03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을 앞두고 예비주자간 현직 사퇴문제를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일정이 28일로 결정된 것과 관련,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당의 결정을 존중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경선방식이 정해지지 않아 다소 혼란스럽다”면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승용 의원도 하루빨리 현직을 사퇴해 당원과 도민에게 도지사 후보에 걸맞는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TV토론 등을 통해 후보자 검증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두 후보가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해야 한다"면서 "당에서 제시한 당헌, 당규, 시행세칙에 걸맞는 경선 전략을 가동해 호남개혁 공천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주승용의원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월초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가 기자간담회에서 ‘광주와 전남을 포함, 전국적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현역의원이 10여명에 이른다. 이들이 전부 사퇴하게 되면 세종시 문제 등 큰 싸움을 앞두고 있는 야당이 국회 운영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며 불가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같은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선거국면에만 집착해 사퇴를 주장하는 것은 당원으로 무책임한 것으로 좀 더 큰 안목으로 정국을 보라”면서 "의원직 사퇴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사실상 해당행위이며 도가 지나친 흑색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