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민주당 영암군수 경선 방식 대립
[6·2지방선거]민주당 영암군수 경선 방식 대립
by 박상수 기자 2010.03.17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민주당 전남 영암군수 경선 방식을 놓고 입후보 예정자와 시민·사회단체간에 대립을 보이고 있다.
영암군 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은 16일 오후 영암읍 연합청년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암군수 후보자 선출방식은 당원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 경선방식으로 치러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암군수 후보를 뽑는데 군민과 당원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경선은 후보에 대한 대표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서 "100명의 시민공천 배심원으로 7만의 영암군민을 대표할 수 없다"고 배심원제 도입을 강력 반대했다.
이같은 주장은 전 날 영암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김원배, 김재원, 전동평 등 3명이 전남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경선을 시민공천 배심원제로 적용해 줄 것을 중앙당과 전남도당에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당시 이들 3명의 출마 예상자는 "민주당이 영암군수 경선을 특정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추진하는 것은 개혁 공천 취지와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바람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시민공천 배심원제 도입을 주장했다.
하지만 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이들 세 후보의 배심원제 주장은 정치적 야합으로 군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아니면 말고 식'의 저속한 여론몰이라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영암군수 후보자를 선출하는 경선에 군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경선방식을 강력히 요구하며 국민참여 경선방식으로 선출된 후보를 우리는 적극 지지할 것"이라며 "만일 우리의 의견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영암군민으로 부터 강한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영암군수 후보 경선방식과 관련, 일반 주민 50% 여론조사와 당원 여론조사 50%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으며, 17일께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parkss@newsis.com
영암군 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은 16일 오후 영암읍 연합청년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암군수 후보자 선출방식은 당원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 경선방식으로 치러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영암군수 후보를 뽑는데 군민과 당원들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경선은 후보에 대한 대표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면서 "100명의 시민공천 배심원으로 7만의 영암군민을 대표할 수 없다"고 배심원제 도입을 강력 반대했다.
이같은 주장은 전 날 영암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김원배, 김재원, 전동평 등 3명이 전남도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경선을 시민공천 배심원제로 적용해 줄 것을 중앙당과 전남도당에 요청한데 따른 것이다.
당시 이들 3명의 출마 예상자는 "민주당이 영암군수 경선을 특정 후보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국민참여경선으로 추진하는 것은 개혁 공천 취지와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바람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시민공천 배심원제 도입을 주장했다.
하지만 사회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이들 세 후보의 배심원제 주장은 정치적 야합으로 군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아니면 말고 식'의 저속한 여론몰이라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영암군수 후보자를 선출하는 경선에 군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경선방식을 강력히 요구하며 국민참여 경선방식으로 선출된 후보를 우리는 적극 지지할 것"이라며 "만일 우리의 의견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경우 영암군민으로 부터 강한 저항에 부딪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영암군수 후보 경선방식과 관련, 일반 주민 50% 여론조사와 당원 여론조사 50%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으며, 17일께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parks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