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광주시장, 6월 지방선거 불출마
박광태 광주시장, 6월 지방선거 불출마
by 구길용 기자 2010.03.18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3선 출마가 확실시됐던 박광태 광주시장이 경선 불출마로 돌아섰다.
박 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불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17일 뉴시스 기자와 만나 "중앙당의 시민배심원제의 전문배심원단을 광주시민으로 정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구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경선에 불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주시장을 서울의 전문배심원단이 뽑는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시민의 손으로 뽑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동안 박 시장은 시민배심원제가 아닌 시민 50%, 당원 50%의 국민참여경선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시민배심원단 구성을 광주시민 100%로 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마저도 중앙당이 수용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박 시장과 강운태 의원의 공조가 예상돼 향후 구 민주당계 대 열린우리당계의 대결구조가 예상된다.
박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광주시장 후보경선 구도는 강운태, 이용섭·전갑길, 정동채·양형일 등 3파전 대결 구도로 압축되게 됐다..
한편 박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벌여놓은 사업을 마무리짓기 위해 3선 출마를 고려했으나 뜻을 접기로 했다'며 '남은 임기를 무리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kykoo1@newsis.com
박 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불출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17일 뉴시스 기자와 만나 "중앙당의 시민배심원제의 전문배심원단을 광주시민으로 정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구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경선에 불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주시장을 서울의 전문배심원단이 뽑는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광주시장 후보는 광주시민의 손으로 뽑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동안 박 시장은 시민배심원제가 아닌 시민 50%, 당원 50%의 국민참여경선을 수차례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후 시민배심원단 구성을 광주시민 100%로 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마저도 중앙당이 수용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박 시장과 강운태 의원의 공조가 예상돼 향후 구 민주당계 대 열린우리당계의 대결구조가 예상된다.
박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광주시장 후보경선 구도는 강운태, 이용섭·전갑길, 정동채·양형일 등 3파전 대결 구도로 압축되게 됐다..
한편 박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벌여놓은 사업을 마무리짓기 위해 3선 출마를 고려했으나 뜻을 접기로 했다'며 '남은 임기를 무리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kykoo1@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