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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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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호남에 한나라당 후보 많아 좋다"

안상수 "호남에 한나라당 후보 많아 좋다"

by 맹대환 기자 2010.03.22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19일 6·2지방선거에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로 3명이 출마선언을 한 것과 관련, "야당시절에는 후보 구하기도 힘들었다"며 격세지감을 표현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책사업 점검 차 김성조 정책위의장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 예정지인 전남 나주시 금천면 혁신도시 홍보관을 방문해 "후보가 많은 것은 좋은 현상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힘있는 집권당이 되고 할일이 많다 보니 지역을 위해 일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 아니겠냐"며 "호남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고 영남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안 대표는 "아직 전남도지사 후보 경선 방식을 결정하지는 않았다"며 "후보 접수가 끝난 뒤 경선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 대표의 호남 방문에는 김대식, 김문일, 정훈 한나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3명과 광주·전남 당협위원장 15명이 동행했다.

안 대표는 이날 박재순 최고위원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함께 4대강 살리기 사업지구인 영산강 승천보 건설현장과 나주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광주에서 광주·전남 시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저녁 만찬을 한 후 상경할 예정이다.

mdh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