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전남 현직 군수 등 3명 검찰고발
선관위, 전남 현직 군수 등 3명 검찰고발
by 배상현 기자 2010.03.25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 소속 관계자 등 20여 명을 관사로 초대해 30여만 원 상당의 음식물 등을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현직 군수 등 3명을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남지역 A군수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모정당 읍·면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 23명을 자신의 관사로 초청해 음식물과 주류 등 38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임을 위해 참석자들에게 사전연락을 취하는 등 A군수와 공모한 청년위원회 친목회장 B씨, 총무 B씨 등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선관위는 또 군수관사에서 또 다른 모임이 수차례 개최된 정확도 포착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선관위는 "올 들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을 고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번 군수 관사 모임 참석자들에게는 각각 제공받은 음식물가액의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선관위에 따르면 전남지역 A군수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모정당 읍·면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 23명을 자신의 관사로 초청해 음식물과 주류 등 38만 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모임을 위해 참석자들에게 사전연락을 취하는 등 A군수와 공모한 청년위원회 친목회장 B씨, 총무 B씨 등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선관위는 또 군수관사에서 또 다른 모임이 수차례 개최된 정확도 포착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선관위는 "올 들어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을 고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번 군수 관사 모임 참석자들에게는 각각 제공받은 음식물가액의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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