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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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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주승용,특정후보에 유리한 경선하면 사퇴

이석형·주승용,특정후보에 유리한 경선하면 사퇴

by 정거배 기자 2010.04.07

민주당에 ‘공정 경선규정 마련’ 공동 건의문 보내 정거배 기자
전남지사 민주당 후보경선에 나선 이석형·주승용 예비후보는 6일 중앙당에 보낸 공동 건의문을 통해 특정후보에 유리한 경선룰을 적용 할 경우 경선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두 후보는 공동 건의문에서 “경선일이 불과 10여일 밖에 남아있지 않은 지금까지 선거인단 규모와 비율이 결정되지 않고 있어 이대로라면 오는 17일 경선이 실시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경선룰을 적용해 주기 위한 정지작업을 하고 있지 않느냐는 의구심을 갖게 한다”고 주장하고 “그동안 3명의 후보 중 2명의 후보가 극렬 반대했던 50% 여론조사반영안이 최종 확정되는가 하면 최근엔 특정후보의 요구가 받아들여져 일부 지역의 기초 및 광역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의 경선일이 1주일 연기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불공정 경선시비를 불러올 수 있는 당원명부 유출파문이 발생하는 등 원칙과 기준이 없는 경선관리로 도민은 물론 각 후보 측으로 부터 특정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맞춤형 경선관리란 불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공심위가 당원선거인단의 비율과 규모,시기를 명확히 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두 후보는 이밖에 “여론조사시 무응답과 응답거부자에 대한 재차질문이 이루어져서는 안되며 착신전환 등 전화면접여론조사 방식의 문제점에 대한 보완,방지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따라서 “경선 불공정성 시비를 차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이같은 요구사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민주당 전남도지사 경선을 불공정 경선으로 규정하고 경선 철회를 고려 할 것“이라고 두 후보는 밝혔다.

인터넷전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