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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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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 경선 최고위 현명한 판단 기대"

"지사 경선 최고위 현명한 판단 기대"

by 이학수기자 2010.04.12

주승용, 전남 경선 실패는 민주당원들의 사기 저하
민주당 전남도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 국회의원(여수 을)은 9일 불공정 경선 논란과 관련 "당 최고위원회에서 경선 파행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현명한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경선 행태는 결국 이번 도지사 경선이 '한 사람에 의한, 한 사람을 위한 경선'이라는 점을 또 한번 확인시켜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석형 후보와 (자신의 )애타는 호소에도 불구하고 당은 지금 이 순간까지 그 어떤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고, 응답도 없으며, 구체적인 경선방식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가징 기본적이고 최소한의 절차인 후보자들간의 협의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유리한 경선 방식을 고집할 생각이 없으며, 오직 바라는 것은 원칙과 상식만이라도 지켜달라는 것임에도 당은 절박한 심정으로 '후보 등록 유보'라는 최후 카드까지 꺼내든 후보들에게 어떠한 대책도, 협의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있다"며 "최소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즉시 후보 등록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민주당이 지방선거에 승리하고 정권재창출을 하기 위해서는 전남에서 모범적 선거를 치르고 붐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민주당의 모태인 전남 경선의 실패는 지금 이 시각 전국에서 분투하고 있는 민주당원들의 사기를 크게 저하시키고 민주당 전체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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