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시.도의원 '엉터리 경선' 후폭풍
목포 시.도의원 '엉터리 경선' 후폭풍
by 김일호기자 2010.05.12
전남 목포가 시도의원 경선이 무더기 경선 효력정지되는 등 민주당이 '엉터리 경선' 후폭풍을 맞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목포에 배정된 지방의원 의석 수는 전남도의원 4석(1~4선거구), 목포시의원 22석(가~아 선거구 19석.비례 3석)인데 여론조사 등을 통해 각 선거구에서 경선을 했지만 대부분 선거구에서 엉터리로 표본을 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지법은 "해당 선거구에 살지도 않은 당원을 조사대상에 대거 포함했다."라며 탈락자들이 당을 상대로 한 당선인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받아들였다.
▲ 전금숙.김준형 예비후보는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된 경선은 선거인 명부의 중대한 하자가 명백히 밝혀지고 조사기관의 신뢰성도 의심된 만큼 무효"라고 주장했다. © SBC-tv 서남방송신문 도의원 선거구 세 군데서 적게는 43%, 많게는 48%에 이르는 주민들이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정당 후보를 결정하는 여론조사가 근본적으로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광역의원 1~4선거구 전부와 기초의원 가~마 선거구에서 나온 가처분 신청 가운데 광역의원 3선거구를 뺀 모든 선거구의 경선이 효력 정지됐는데 기초 바, 사, 아 선거구 탈락자들도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가처분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조만간 최고위원회를 열어 해당 지역구의 공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부실한 경선관리로 생긴 일로 당락자 모두 피해자인 상황에서 당이 공천을 포기해 모두 무소속 출마를 가능하게 하고 당선 뒤 복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 목포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선거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경선결과는 원천적으로 무효가 되었다. 경선파행의 최종적인 책임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있으며 민주당 지도부도 경선 파행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면서 "유권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상 규명과 의혹 해소, 그에 상응한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전남 목포 지역 도의원 예비후보 김준형·전금숙·황정호 등 3명은 지난달 26일 목포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된 경선은 선거인 명부의 중대한 하자가 명백히 밝혀지고 조사기관의 신뢰성도 의심된 만큼 무효이다" 면서" 당초 지역위원회에서 여론조사를 행정동을 기준으로 실시키로 정하고 전남도당에 서면으로 요청했으나 실제로는 법정동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행정구역이 법정동과 행정동으로 혼재된 복잡한 실정에서 당초 방침과 다른 조사 범위를 적용하면서 후보자들의 지지 여부를 다른 지역의 당원들에게 묻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한편 광주지법 제10민사부(재판장 선재성 수석부장판사)는 10일 민주당 도의원후보 목포 제1선거구 황정호, 2선거구 전금숙,4선거구 김준형 예비후보가 경선 탈락 후 민주당 전남도당을 상대로 제기한 당선인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SBC-tv서남방송신문 ( http://snnews.co.kr )= 인터넷전남뉴스http://ohmyjnews.com/
이번 선거에서 목포에 배정된 지방의원 의석 수는 전남도의원 4석(1~4선거구), 목포시의원 22석(가~아 선거구 19석.비례 3석)인데 여론조사 등을 통해 각 선거구에서 경선을 했지만 대부분 선거구에서 엉터리로 표본을 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주지법은 "해당 선거구에 살지도 않은 당원을 조사대상에 대거 포함했다."라며 탈락자들이 당을 상대로 한 당선인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대부분 받아들였다.
▲ 전금숙.김준형 예비후보는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된 경선은 선거인 명부의 중대한 하자가 명백히 밝혀지고 조사기관의 신뢰성도 의심된 만큼 무효"라고 주장했다. © SBC-tv 서남방송신문 도의원 선거구 세 군데서 적게는 43%, 많게는 48%에 이르는 주민들이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며 정당 후보를 결정하는 여론조사가 근본적으로 하자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광역의원 1~4선거구 전부와 기초의원 가~마 선거구에서 나온 가처분 신청 가운데 광역의원 3선거구를 뺀 모든 선거구의 경선이 효력 정지됐는데 기초 바, 사, 아 선거구 탈락자들도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가처분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조만간 최고위원회를 열어 해당 지역구의 공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부실한 경선관리로 생긴 일로 당락자 모두 피해자인 상황에서 당이 공천을 포기해 모두 무소속 출마를 가능하게 하고 당선 뒤 복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는 목소리가 높다.
이와 관련 목포경실련은 성명을 내고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선거구의 도의원과 시의원 경선결과는 원천적으로 무효가 되었다. 경선파행의 최종적인 책임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있으며 민주당 지도부도 경선 파행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면서 "유권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상 규명과 의혹 해소, 그에 상응한 책임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전남 목포 지역 도의원 예비후보 김준형·전금숙·황정호 등 3명은 지난달 26일 목포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된 경선은 선거인 명부의 중대한 하자가 명백히 밝혀지고 조사기관의 신뢰성도 의심된 만큼 무효이다" 면서" 당초 지역위원회에서 여론조사를 행정동을 기준으로 실시키로 정하고 전남도당에 서면으로 요청했으나 실제로는 법정동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행정구역이 법정동과 행정동으로 혼재된 복잡한 실정에서 당초 방침과 다른 조사 범위를 적용하면서 후보자들의 지지 여부를 다른 지역의 당원들에게 묻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한편 광주지법 제10민사부(재판장 선재성 수석부장판사)는 10일 민주당 도의원후보 목포 제1선거구 황정호, 2선거구 전금숙,4선거구 김준형 예비후보가 경선 탈락 후 민주당 전남도당을 상대로 제기한 당선인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SBC-tv서남방송신문 ( http://snnews.co.kr )= 인터넷전남뉴스http://ohmyj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