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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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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아성 도전 3인후보 ‘각양각색’

현직 아성 도전 3인후보 ‘각양각색’

by 김일호부장 2010.05.31

<촛점>목포,무안.신안 현직단체장 겨냥 비난 목소리 높여 현직 시장.군수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선거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목포시는 100억여원을 투입한 야간 경관사업을 둘러싸고 민주당 정종득시장 측근에 대한 경찰수사와 최근 불거진 시청 간부공무원의 포괄적 뇌물수수 사건 검찰수사 등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홍률후보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 박홍률 무소속 목포시장 후보©신안신문 박홍률후보는 인공폭포 사업과 해양음악분수 사업 등 예산낭비 사례, 각종 무리한 사업진행으로 인한 과도한 부채 양산, 무책임한 공약남발 사례에 대해 방송토론과 선거유세를 통해 지적하는 등 비난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박후보는 지역방송사 TV토론과 보도자료를 통해 "구도심 루미나리에 재공사, 인공폭포 재공사 등에 수십억원의 혈세를 낭비했고, 시민단체 등의 반대를 무릎 쓰고 시청 공무원 동원 논란 속에 135억원을 들여 추진한 해양음악분수 사업 강행 등 투명하지 못한 시정운영으로 사업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은 비리와 독선 때문이다"고 비난하는 등 정후보의 독주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 양승일 무소속 무안군수 후보 © SBC-tv 서남방송신문무안군의 경우 3선에 도전하는 서삼석후보에 맞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양승일후보가 당내 공천경쟁을 벌이다 전략공천에서 밀려 낙마한 정해균씨 등과 함께 공동전선을 펴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양승일후보는 무안군수 선거에거 가장 쟁점이 되고 있는 무안 기업 도시 문제와 관련 "무안군 재정 자립도 12%로 전국 246개 시·군중 218위로 최하위권인데 이처럼 열악한 지방 재정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의 낙후성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되었던 사업이 기업도시이지만 지금의 기업도시는 지지부진하게 추진되다가 대폭 감자를 통해 추진여부조차 불투명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양후보는 이러한 기업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대상지역을 제외한 곳의 토지거래허가 제한 및 개발지구지정을 해제하여 해당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가능케 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면서 "이와 더불어 기업 도시를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전면 재수정하여 개발을 추진해야한다. 그 방안으로는 농업관련 기업 유치 등 기업도시 예정 부지를 산업교역형이 아닌 관광레저형으로 변경해 예정지 부근의 해안과 바다는 해양관광레저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 강성종 민주당 신안군수후보 ©SBC-tv 서남방송신문 신안군은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박우량후보에 맞서 민주당에서 강성종후보가 나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 민주당세 결집이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후보는 방송토론 등을 통해 "인사 공사와 관련 불미스런 잡음이 많다. 의회와 시민단체, 언론 마저 입을 막고 있다. 청렴하고 도덕성 있는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면서 "선심성, 이벤트성 축제 등 예산낭비 요소를 막고 기업유치 등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후보는 "압해도에 시공중인 신안 군청사 공사와 관련 공사 중단과 시공 반복으로 압해도 주민불만이 많다. 각종 채무부담사업 등으로 군부채가 과다하다는 여론도 높다"며 맹공을 했다.

민주당의 정신적 고향이기도 한 신안군에서는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 이어 당해 10.25 치러진 재보선에서 민주당후보가 무소속후보에 각각 패하는 이변이 연출된 곳이다.

한편 현직에 도전하는 이들 3인 후보들의 입성 여부는 결국 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손에 달려있다.
신안군수 여론조사 결과 보기 바로가기: SBC-tv 서남방송신문http://s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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