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폭행' vs '적반하장'…해남군수 선거전 과열 '점입가경'
[6·2지방선거] '폭행' vs '적반하장'…해남군수 선거전 과열 '점입가경'
by 박상수 기자 2010.05.31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6·2지방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전남 해남군수 선거가 후보자의 인신공격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운동원이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남군수 A후보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문내면 우수영 5일장에서 열린 선거연설원 유세 도중 B후보측 운동원이 유세를 문제삼으며 연설원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유세장에 있던 해남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박모씨(53)에게도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A후보측은 "전 날에도 계곡면 태인마을에서 개최한 돌담음악회에서 일부 참석자들에게 폭언과 협박 등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반폭력적 행위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훼손하는 사건에 대해 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B후보측은 "A후보측 연설원이 B후보를 비방하자 후보의 아들이 듣고 항의를 한 것으로 몸싸움 과정은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한 선관위가 잘 알고 있다"면서 "적반하장으로 상대후보를 오랜 시간 인신공격하고 비방한 A후보측 연설원들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후보측은 "어떻게든 사건을 침소봉대해 상대방을 깎아 내리려는 구태적이고 부정한 선거전략"이라며 "깨끗한 선거문화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누가 짓밟고 있는지는 세상이 다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parkss@newsis.com
해남군수 A후보측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문내면 우수영 5일장에서 열린 선거연설원 유세 도중 B후보측 운동원이 유세를 문제삼으며 연설원에게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 유세장에 있던 해남군의원 비례대표 후보 박모씨(53)에게도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휘둘렀다고 주장했다.
A후보측은 "전 날에도 계곡면 태인마을에서 개최한 돌담음악회에서 일부 참석자들에게 폭언과 협박 등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절차와 원칙을 무시한 반폭력적 행위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훼손하는 사건에 대해 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B후보측은 "A후보측 연설원이 B후보를 비방하자 후보의 아들이 듣고 항의를 한 것으로 몸싸움 과정은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한 선관위가 잘 알고 있다"면서 "적반하장으로 상대후보를 오랜 시간 인신공격하고 비방한 A후보측 연설원들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후보측은 "어떻게든 사건을 침소봉대해 상대방을 깎아 내리려는 구태적이고 부정한 선거전략"이라며 "깨끗한 선거문화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누가 짓밟고 있는지는 세상이 다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parks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