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선거막판 비방·폭력·고소고발 난무…'혼탁'
[6·2지방선거]선거막판 비방·폭력·고소고발 난무…'혼탁'
by 구길용 기자 2010.05.31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6·2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후보자 간 상호 비방과 폭력사태가 난무하고, 고소·고발도 남발되는 등 극심한 혼탁 양상을 빚고 있다.
또 상대후보 흠집내기식 폭로전과 소지역간 갈등양상까지 빚어져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더라도 심각한 선거 후유증이 예고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에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역일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전남 해남군수 선거전에는 유세장 폭력 사태를 둘러싼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박철환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 측은 "우수영 5일장 유세 도중 상대 후보측 운동원이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를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이석재 후보 측은 "상대 연설원이 후보를 비난한데 대해 항의한 것일뿐 폭행을 한 적은 없다"며 "인신공격을 한 박 후보의 연설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 화순군수 선거전에는 난데없이 '술자리 접대 의혹'이 불거져 당사자간 고소고발 사태로 비화되고 있으며 기자회견장 폭력사태를 둘러싸고 공방도 빚어지고 있다.
광주 남구에서는 50대 남성이 구청장 후보 여성 선거운동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남 곡성군수 선거전에는 허위사실 유포를 둘러싼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 조형래 후보 측은 "무소속 허남석 후보측 선대위원장이 대중유세 도중 조 후보를 겨냥, 음해성 허위 사실을 유포해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조 후보 측은 고발장에서 "인사, 공사청탁 등 그 어떤 비리에 연루돼 구속되거나 징계 등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임기 4년 동안 업무와 관련해 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전남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여수시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신문이 대량 살포된데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선관위는 신문에 담긴 기사 가운데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 기사내용의 선거법 위반 여부와 함께, 신문 제작과정, 배포 과정, 제작비 등을 조사해 위법사항이 드러날 경우 검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전남 담양군수 선거전에는 후보 진영간 '굴비세트 제공 의혹' 공방이 불거져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민주당 최형식 후보 측은 "상대 후보가 군청 지역경제과장 재직 당시 개당 20만 원짜리 굴비 선물세트 100개를 구입해 지역민에게 돌렸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김용주 후보 측은 "근거도, 증거도 하나 없는 전형적인 음해"라며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고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전남 나주와 광양, 여수, 보성 등지에서는 읍·면·동 별로 지역민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소지역갈등 양상까지 빚어지는 등 선거전이 막판 혼탁해지고 있다.
kykoo1@newsis.com
또 상대후보 흠집내기식 폭로전과 소지역간 갈등양상까지 빚어져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더라도 심각한 선거 후유증이 예고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간에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지역일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전남 해남군수 선거전에는 유세장 폭력 사태를 둘러싼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박철환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 측은 "우수영 5일장 유세 도중 상대 후보측 운동원이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를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이석재 후보 측은 "상대 연설원이 후보를 비난한데 대해 항의한 것일뿐 폭행을 한 적은 없다"며 "인신공격을 한 박 후보의 연설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 화순군수 선거전에는 난데없이 '술자리 접대 의혹'이 불거져 당사자간 고소고발 사태로 비화되고 있으며 기자회견장 폭력사태를 둘러싸고 공방도 빚어지고 있다.
광주 남구에서는 50대 남성이 구청장 후보 여성 선거운동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남 곡성군수 선거전에는 허위사실 유포를 둘러싼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민주당 조형래 후보 측은 "무소속 허남석 후보측 선대위원장이 대중유세 도중 조 후보를 겨냥, 음해성 허위 사실을 유포해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조 후보 측은 고발장에서 "인사, 공사청탁 등 그 어떤 비리에 연루돼 구속되거나 징계 등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임기 4년 동안 업무와 관련해 처벌을 받은 적이 없는데도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전남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여수시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신문이 대량 살포된데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선관위는 신문에 담긴 기사 가운데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고 기사내용의 선거법 위반 여부와 함께, 신문 제작과정, 배포 과정, 제작비 등을 조사해 위법사항이 드러날 경우 검찰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전남 담양군수 선거전에는 후보 진영간 '굴비세트 제공 의혹' 공방이 불거져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민주당 최형식 후보 측은 "상대 후보가 군청 지역경제과장 재직 당시 개당 20만 원짜리 굴비 선물세트 100개를 구입해 지역민에게 돌렸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무소속 김용주 후보 측은 "근거도, 증거도 하나 없는 전형적인 음해"라며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고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전남 나주와 광양, 여수, 보성 등지에서는 읍·면·동 별로 지역민들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소지역갈등 양상까지 빚어지는 등 선거전이 막판 혼탁해지고 있다.
kykoo1@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