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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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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가입 전남 공무원 6명 중징계 검토…공무원단체 반발

정당가입 전남 공무원 6명 중징계 검토…공무원단체 반발

by 배상현 기자 2010.06.15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정당 가입 혐의로 검찰에 적발된 전남 지역 공무원들에 대해 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중징계를 검토하고 있어 공무원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14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정당에 가입한 혐의로 검찰에 적발돼 기소된 광주·전남 지역 공무원은 모두 6명으로 해남 3명, 여수 광양 강진 각 1명이다. 직급별로는 6급 1명, 7급이 5명이다.

이들은 모두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당비와 후원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이번 사건이 정부 수립 이래 초유의 공무원들의 집단적 정당 가입 사건임을 감안, 일체의 관용 없이 전원 엄중 문책을 하달했다.

이에 대해 전남 지역 공무원단체는 이날 전남도청 앞에서 "사법적 판단이 끝나지 않은 공무원들을 징계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징계 요구를 지자체에서 받아들이지 말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57개 시·군에서 83명이 정당에 가입해 정치 활동을 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