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근본 개선없는 감사엔 명단 공개 없다"
장만채 "근본 개선없는 감사엔 명단 공개 없다"
by 배상현 기자 2010.06.16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당선자가 일부 간부들의 당선 축하금 전달 시도를 공개한 것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의 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장 당선자는 근본적인 개선없는 처벌을 위한 감사에는 (돈봉투 전달자) 명단 공개는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장 당선자는 15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교과부 감사는 (이번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개선이 아니라 (관련자를) 처벌하느냐 마느냐에 치중하는 것 같다"면서 "곪은 부분을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덮어 마무리하려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당선자는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잡아준다는 측면에서 감사가 이뤄진다면 명단을 공개할 용의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면서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공개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교육감에 취임하면 고질적이고 관행화된 잘못된 부분을 근본적으로 처방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으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윗사람에게 부탁하지 않고도 노력하면 승진하고 (승진이) 안되더라도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제대로된 인사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임기내 전국 최하위의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김광현 상시감찰팀장을 비롯해 4명의 감사팀이 이날 오전 전남교육청으로 내려와 장 당선자의 ‘당선 축하금 전달 시도’ 공개와 관련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praxis@newsis.com
장 당선자는 15일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교과부 감사는 (이번 상황에 대해) 근본적인 개선이 아니라 (관련자를) 처벌하느냐 마느냐에 치중하는 것 같다"면서 "곪은 부분을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덮어 마무리하려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장 당선자는 "고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잡아준다는 측면에서 감사가 이뤄진다면 명단을 공개할 용의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면서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공개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교육감에 취임하면 고질적이고 관행화된 잘못된 부분을 근본적으로 처방할 것"이라면서 "구체적으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사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윗사람에게 부탁하지 않고도 노력하면 승진하고 (승진이) 안되더라도 누구나 수용할 수 있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제대로된 인사시스템을 만들어 놓으면 임기내 전국 최하위의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부는 김광현 상시감찰팀장을 비롯해 4명의 감사팀이 이날 오전 전남교육청으로 내려와 장 당선자의 ‘당선 축하금 전달 시도’ 공개와 관련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