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축하금 관련자 안고 가겠다"…"부패·무능 발언 진의 왜곡"
장만채 "축하금 관련자 안고 가겠다"…"부패·무능 발언 진의 왜곡"
by 배상현 기자 2010.06.17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당선자가 일부 교육청 간부들의 당선 축하금 전달 시도를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 당선자는 “(관련자들을)안고 가겠다”고 밝혔다.
장 당선자는 16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전남도육청 업무보고와 기자간담회에서 “축하금 전달 공개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전남교육의 신뢰 회복이 목적이다”면서 “관행이었다면 전남만 있겠는가, 전반적으로 만연해 있는 현상에 대해 근본 대책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람을 밝힘으로써 해결된다면 명단을 공개하겠지만 근본 대책은 교과부와 검찰 등 제3의 기관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전남교육청이, 제가 해야 할 몫이다”면서 "(관련자들은)직을 걸고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당선자는 또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까 봐 두려움이 있다.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위해 인사를 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당사자들은 제가 안고 가겠다. 내사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자는 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전남도교육청 공직자의 80%는 부패하고 20%는 무능하다‘고 발언과 관련해 “전남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 일부 내용에서 진의가 왜곡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 같은 내용이 언론에 나와 (교육청 가족들에게)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전남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채택할 용의가 있다"면서 진보, 보수를 떠나 실용적 노선을 채택할 뜻을 밝혔다.
praxis@newsis.com
장 당선자는 16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열린 전남도육청 업무보고와 기자간담회에서 “축하금 전달 공개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전남교육의 신뢰 회복이 목적이다”면서 “관행이었다면 전남만 있겠는가, 전반적으로 만연해 있는 현상에 대해 근본 대책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람을 밝힘으로써 해결된다면 명단을 공개하겠지만 근본 대책은 교과부와 검찰 등 제3의 기관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전남교육청이, 제가 해야 할 몫이다”면서 "(관련자들은)직을 걸고 보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당선자는 또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까 봐 두려움이 있다. 새로운 정책과 비전을 위해 인사를 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당사자들은 제가 안고 가겠다. 내사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당선자는 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전남도교육청 공직자의 80%는 부패하고 20%는 무능하다‘고 발언과 관련해 “전남교육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강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 일부 내용에서 진의가 왜곡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 같은 내용이 언론에 나와 (교육청 가족들에게)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장 당선자는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전남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것을 채택할 용의가 있다"면서 진보, 보수를 떠나 실용적 노선을 채택할 뜻을 밝혔다.
praxi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