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당선자 취임 위원 징계 대상자 2명 포함 논란…전교조 출신 `다수' 개혁 돌풍 예고
장 당선자 취임 위원 징계 대상자 2명 포함 논란…전교조 출신 `다수' 개혁 돌풍 예고
by 배상현 기자 2010.06.17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16일 장만채 교육감 당선자 취임 준비위원회에 업무보고를 시작한 가운데 장 당선자측 위원 중 정당 가입 등의 혐의로 징계를 앞둔 인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이날 참석한 위원 가운데 대부분이 전교조 출신이어서 향후 전남 교육에 거센 개혁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 참석한 장 당선자 준비위 위원 16명 가운데 13명이 전·현직 전교조 간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날 참석자 중에는 최근 민주노동당 가입으로 인해 징계를 앞둔 교사도 2명이나 포함돼 있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의 상당수는 현직 교사들로 출장을 내고 업무보고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준비위원 분포는 장 당선자가 이날 "전남 교육을 발전을 위해서는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이른바 `흑묘백묘론'을 펴며 진보와 보수를 떠나 실용주의적 교육정책 노선을 펼치겠다는 입장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수 색채가 지배했던 전남 교육계에 전교조 등의 주장이 강화되면서 개혁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진보로 분류된 장 당선자가 당선되면서 예견됐지만, 이날 업무보고에서 전교조 출신 위원들이 다수를 점하면서 이를 재확인, 전남교육의 개혁 로드맵 실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과도기에 따른 성장통도 예견되고 있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보수 색채의 교육청이 전교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교육 현장은 당분간 충격과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과도기를 어떻게 넘길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 과정에서 장 당선자와 일부 준비위원 간 일부 현안 사안에 대해 시각차를 드러내 앞으로 전남교육의 정책집행 과정에서 혼선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징계 대상자가 자신을 징계할 기관에 업무보고까지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면서 "장 당선자가 특정 단체에 너무 끌려 다니는 것 아니냐"고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praxis@newsis.com
더욱이 이날 참석한 위원 가운데 대부분이 전교조 출신이어서 향후 전남 교육에 거센 개혁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 참석한 장 당선자 준비위 위원 16명 가운데 13명이 전·현직 전교조 간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이날 참석자 중에는 최근 민주노동당 가입으로 인해 징계를 앞둔 교사도 2명이나 포함돼 있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들의 상당수는 현직 교사들로 출장을 내고 업무보고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준비위원 분포는 장 당선자가 이날 "전남 교육을 발전을 위해서는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이른바 `흑묘백묘론'을 펴며 진보와 보수를 떠나 실용주의적 교육정책 노선을 펼치겠다는 입장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수 색채가 지배했던 전남 교육계에 전교조 등의 주장이 강화되면서 개혁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진보로 분류된 장 당선자가 당선되면서 예견됐지만, 이날 업무보고에서 전교조 출신 위원들이 다수를 점하면서 이를 재확인, 전남교육의 개혁 로드맵 실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과도기에 따른 성장통도 예견되고 있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보수 색채의 교육청이 전교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면 교육 현장은 당분간 충격과 혼란이 예상되는 만큼 과도기를 어떻게 넘길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 과정에서 장 당선자와 일부 준비위원 간 일부 현안 사안에 대해 시각차를 드러내 앞으로 전남교육의 정책집행 과정에서 혼선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징계 대상자가 자신을 징계할 기관에 업무보고까지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면서 "장 당선자가 특정 단체에 너무 끌려 다니는 것 아니냐"고 우려의 시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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