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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식(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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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지사 "민선 4기 전남 희망의 씨앗 뿌렸다"

박준영지사 "민선 4기 전남 희망의 씨앗 뿌렸다"

by 배상현 기자 2010.06.30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9일 “민선 4기는 그동안 전남이 포기하고 좌절하고 체념했던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성장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4기 결산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4년간 너무 어려운 전남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운명을 바꿀 것인가를 분석.연구하고 대안을 마련했다"면서 “저를 믿고 도가 추진하는 사업을 뒷받침해준 도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전남의 운명을 바꿀 창조적인 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면적 전국 절반 이상 차지 ▲F1국제자동차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 유치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을 통한 균형발전 추진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레저도시 육성 ▲한옥 건축을 중심으로 한 행복마을 육성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 조성 등을 꼽았다.

박 지사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5기에는 지난 2004년과 2006년 감히 하지 못했고 도와 시군 모든 공직자가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자리 10만개 만들기’ 공약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그동안 농업.농촌.농민의 교육 복지를 꿈꾸는 ‘3농정책’을 펼쳐왔다"며 “농촌의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만들어내고 돌아오는 농촌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행복마을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 지원 없이 열악한 도 재정으로 추진하다 보니 욕심만큼 크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박 지사는 또 “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면서 20여곳으로부터 숙박시설을 유치했지만 지난해 금융위기 등으로 각종 개발사업이 상당부분 추진이 안되고 있다”며 “문제는 PF로 상업시설이나 아파트 단지가 아닌 국가의 미래 기반을 닦기 위해 필요로 하는 PF는 규제를 완화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조직개편과 관련해 “지원부서는 줄이고 일하는 부서는 늘리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라며 “행복마을 사업을 처음 추진할 당시 TF팀을 구성해 추진하다보니 일이 지지부진했는데 행복마을과라는 전담팀을 만든 후 사업 추진이 활성화됐던 것처럼 필요한 조직이 있으면 바로바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