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의장 후보들 1차 면접(?) 중…비민주의원, 교육의원 등과 집단 접촉
전남도의회 의장 후보들 1차 면접(?) 중…비민주의원, 교육의원 등과 집단 접촉
by 배상현 기자 2010.07.06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 9일 예정인 제9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의장선거 후보들의 표밭갈이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의장 후보들은 의장선거의 `캐스팅 보트'를 쥘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정당 소속 의원들과 교섭단체구성 의원들, 초선의원들과 잇따라 접촉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의장 선거에 등록한 김재무(광양2·민)·홍이식(화순2·민)·이호균(목포2·민) 후보는 6일 구례에서 민주노동당 소속 3명과 무소속 2명 등 5명의 의원들과 `집단 면접'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민주당' 의원들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면담은 세 후보가 1시간 간격으로 이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후보는 4대강 살리기사업 등 민노당 의원들이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는 등 `면접' 준비에 여념이 없다.
세 후보는 또 교육의원 5명을 포함해 한나라당과 무소속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비민주교섭단체' 소속 의원들과도 잇따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과 상임위원장 선거 등에 대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세 후보는 지난 2일 장흥에서 열린 도의원 초선의원들의 모임에 달려가 각각 한표를 호소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3파전으로 진행되는 도의회 의장 선거가 1차 투표시 과반이 나오지 않을 경우 1, 2위 간 결선 투표 등의 과정에서 1~2표 차이로 승부가 갈릴 수 있기때문이다.
특히 민노당+무소속, 교육의원+한나라당+무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 의원들의 표는 집단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후보들이 공을 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게 의회 안팎의 분석이다.
한 의장 후보는 "4대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질문 가능성이 있어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도의회가 민주당 일색이었던 예전과 달라졌다. 소수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이들 의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겠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특히 의장 후보들은 의장선거의 `캐스팅 보트'를 쥘 것으로 예상되는 일부 정당 소속 의원들과 교섭단체구성 의원들, 초선의원들과 잇따라 접촉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의장 선거에 등록한 김재무(광양2·민)·홍이식(화순2·민)·이호균(목포2·민) 후보는 6일 구례에서 민주노동당 소속 3명과 무소속 2명 등 5명의 의원들과 `집단 면접'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민주당' 의원들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면담은 세 후보가 1시간 간격으로 이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부 후보는 4대강 살리기사업 등 민노당 의원들이 제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는 등 `면접' 준비에 여념이 없다.
세 후보는 또 교육의원 5명을 포함해 한나라당과 무소속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비민주교섭단체' 소속 의원들과도 잇따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과 상임위원장 선거 등에 대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세 후보는 지난 2일 장흥에서 열린 도의원 초선의원들의 모임에 달려가 각각 한표를 호소했다.
이 같은 분위기는 3파전으로 진행되는 도의회 의장 선거가 1차 투표시 과반이 나오지 않을 경우 1, 2위 간 결선 투표 등의 과정에서 1~2표 차이로 승부가 갈릴 수 있기때문이다.
특히 민노당+무소속, 교육의원+한나라당+무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 의원들의 표는 집단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아 후보들이 공을 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란 게 의회 안팎의 분석이다.
한 의장 후보는 "4대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질문 가능성이 있어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도의회가 민주당 일색이었던 예전과 달라졌다. 소수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이들 의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겠다"고 말했다.
praxis@newsis.com
